이완섭 서산시장, 가축경매시장 방문…축산 농가 애로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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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가축경매시장 방문…축산 농가 애로사항 청취

사료값 상승·소값 하락 속 현장 소통 강화, 지속 가능한 축산업 지원 의지 밝혀

  • 승인 2026-01-08 15:56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1. 8일 음암면 상홍리 가축경매시장 모습1
이완섭 서산시장이 8일 서산시 음암면 상홍리 가축경매시장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대화를 가졌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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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이 8일 서산시 음암면 상홍리 가축경매시장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대화를 가졌다.(사진=서산시 제공)
이완섭 서산시장이 8일 음암면 상홍리에 위치한 서산태안축협 가축경매시장을 방문해 축산 농가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방문은 사료 가격 상승과 소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의 경영 여건을 살피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가축경매시장에는 90여 농가에서 출품한 송아지와 성우 등 총 210두가 경매에 나왔으며, 이 시장은 100여 명의 축산 농가와 인사를 나누고 경매 진행 상황을 함께 지켜봤다.

이어 최기중 서산태안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축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최근 축산물 유통 동향을 공유하며, 농가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서산시는 그동안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사료 관리와 환경 개선, 가축 건강관리 등 사양관리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또한 구제역 등 가축 전염병 예방을 위해 매년 일제 접종과 예방 약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축사 신축과 개보수, 방역시설 설치 등을 지원하는 '축사시설 현대화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서산시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농가의 실질적인 부담을 덜고, 지속 가능한 축산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서산태안축협(조합장 최기중) 가축경매시장은 매월 둘째 주와 셋째 주 목요일에 열리며, 지난 2015년 첫 경매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생후 6개월 이상의 소 2만 5,576두가 거래되는 등 지역 축산물 유통의 중심 역할을 해오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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