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이동규 교수, 해수부 장관 표창… 국가 재난 대응력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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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이동규 교수, 해수부 장관 표창… 국가 재난 대응력 높였다

기능연속성계획 도입 및 정착 주도
위기관리 매뉴얼 실효성 개선 공로
지역 중심 해사안전 거버넌스 구축
실사구시형 재난 전문가 양성 매진

  • 승인 2026-01-10 00:5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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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이동규 교수./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 대학원 재난관리학과 이동규 책임교수가 해양수산부의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해사안전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동규 교수는 해양수산 분야의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정책과 실무 양면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재난 발생 시에도 해양수산부의 핵심 기능이 중단되지 않도록 돕는 '기능연속성계획(COOP)'의 도입과 정착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이 교수는 계획 수립을 넘어 실제 비상 상황에서 조직이 신속한 복구력을 갖출 수 있도록 체계를 정비하는 데 핵심적인 자문을 수행해 왔다.

또한 실무자들이 복잡한 재난 상황에서 혼선 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위기관리 매뉴얼의 절차를 구체화했다.

해사안전 분야의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대응 논리를 개발함으로써 국가 해양 재난 대응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부산으로 이전한 해양수산부 및 관련 공공기관들과 협력해 지역 중심의 해사안전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등 학계와 정책 현장의 가교 역할도 충실히 수행했다.

이동규 교수는 "재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스템이 멈추지 않는 연속성과 현장에서 즉시 작동하는 매뉴얼"이라며 "앞으로도 동아대 대학원 재난관리학과의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북극항로 시대에 더욱 안전한 바다와 신뢰받는 국가 재난관리 체계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대 대학원 재난관리학과는 재난관리 분야의 전문 석·박사 과정을 운영하며 실사구시형 재난 전문가를 양성하는 국내 대표 교육·연구 기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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