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체납관리단, 출범 한 달 만에 체납액 1억1,847만 원 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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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체납관리단, 출범 한 달 만에 체납액 1억1,847만 원 징수

9월 체납자 4,577명 찾아 실태조사, 납부 상담, 7,801만 원 징수
체납 차량 121대 번호판 영치로 4,046만 원 추가 징수, 체납 정리

  • 승인 2026-10-01 06:33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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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체납관리단이 체납액 실태조사를 추진하는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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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체납관리단이 번호판 영치 활동을 하는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가 체납액 징수를 위해 운영 중인 체납관리단이 활동 한 달 만에 1억 원이 넘는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서산시는 9월부터 현장 중심의 체납관리에 나선 체납관리단이 한 달 동안 체납자 실태조사와 납부 상담,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등을 통해 모두 1억1,847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체납관리단은 현장 조사반 6명과 납세 지원 콜센터 담당 4명 등 모두 10명으로 구성됐으며, 활동에 앞서 체납 관련 업무와 현장 대응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마쳤다.

9월에는 관내 체납자 4,577명을 대상으로 체납 사실을 안내하고 납부 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체납자의 실제 거주 여부와 체납 상황 등을 확인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납부로 이어진 체납액은 7,801만원에 달했다.

자동차세 등 체납 차량에 대한 현장 징수활동도 병행했다. 체납 차량 121대의 번호판을 영치했으며, 이를 통해 4,046만원의 체납액을 추가로 징수했다.

서산시는 체납관리단이 단순한 징수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체납자의 상황을 확인하고 납부 방법 등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활동하면서 현장 마찰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체납관리단 활동과 관련해 별도의 민원이 접수되지 않는 등 안정적으로 현장 업무가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김종길 서산시 징수과장은 "체납관리단이 직접 현장을 찾아 체납자와 소통하고 납부를 안내하면서 짧은 기간에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체납자의 납부 여건을 세심하게 살피면서 성실 납세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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