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지역 내 다양한 기관 및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해 참여자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활동으로 한국의 행사를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 의견을 반영한 각 나라 요리 프로그램, 가정 내 이중언어 환경 조성을 지원하는 베트남어 교실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중언어 부모·자녀 코칭 프로그램은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미국 등 다양한 국적과 문화적 배경을 지닌 이주여성들이 한국어로 자녀 양육 고민과 일상의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쌓아가며, 소통의 과정 속에서 참여자 간의 자연스러운 연대감과 신뢰를 형성하고 있다.
이중언어코치 네기시 나오꼬는 '본 프로그램은 자녀에게 단순히 부모의 모국어를 가르치려는 데만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부모 간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과 상호 문화 이해를 기반으로 한다. 부모들이 안정적인 관계 속에서 서로를 지지할 때, 자녀 역시 이중언어와 다문화 환경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건강한 가정 환경이 조성된다'고 말했다.
서천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참여자 요구를 반영한 이중언어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나오꼬 명예기자(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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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다문화뉴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