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공개 모집

  • 전국
  • 부산/영남

사천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공개 모집

2026년 운영, 수렵인 30명 선발

  • 승인 2026-01-15 11:04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챗GPT가 생성한 가상 이미지
챗GPT가 생성한 가상 이미지<제공=사천시>
경남 사천시는 멧돼지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차단을 위해 「2026년도 사천시 유해야생동물 수확기 피해방지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피해방지단은 2026년 3월부터 2027년 3월까지 1년간 사천시 전역에서 운영된다.



선발 인원은 30명 이내다.

단원들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인명과 농작물 피해 발생 시 현장 출동과 포획 활동을 맡는다.



야생멧돼지 집중 포획과 폐사체 예찰을 통해 ASF 확산 방지 역할도 수행한다.

밀렵 감시와 엽구류 수거 업무도 포함된다.

수렵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 대응 임무를 수행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사천시에 주소를 둔 사람이다.

총기 소지 허가 또는 수렵면허 취득 후 5년 이상 경과해야 한다.

최근 5년 이내 수렵이나 유해야생동물 포획 실적이 있어야 한다.

같은 기간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처분 이력이 있으면 신청할 수 없다.

접수 기간은 2026년 1월 26일부터 2월 6일 오후 6시까지다.

사천시청 5층 환경보호과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한다.

제출 서류는 피해방지단 지원 신청서와 증빙서류다.

신청 마감일 도착 우편물만 인정된다.

선발은 배점 기준 고득점자 순으로 진행된다.

동점자는 유해야생동물 포획 실적이 우수한 지원자를 우선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는 2026년 2월 말 개별 통지와 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합격자에게는 직무교육 후 포획허가증과 방역물품이 지급된다.

포획 실적에 따라 예산 범위 내 보상금도 지급된다.

포획 활동 시 GPS 상시 작동과 현장 증빙 사진 제출이 의무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수렵인 참여를 당부했다.

사천시 피해방지단은 농가 피해와 방역 위험을 동시에 낮추는 현장 대응 장치다.
사천=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홈플러스 문화점 결국 폐점... 1월 급여와 설 상여금도 밀린다
  2. 서산지청서 벌금 내부횡령 발생해 대전지검 조사 착수
  3. [썰] 박범계, '대전·충남통합시장' 결단 임박?
  4. "두 달 앞둔 통합돌봄 인력과 안정적 예산 확보를"
  5. [건양대 학과 돋보기] 논산캠퍼스 국방으로 체질 바꾸고 '3원 1대학' 글로컬 혁신 가속페달
  1. 갑천 물고기떼 사흘째 기현상… 방류 가능성까지 제기
  2. 모교 감사패 받은 윤준호 한국스마트혁신기업가협회장
  3. 반의 반 토막난 연탄사용… 비싸진 연탄, 추워도 못 땐다
  4. 행정통합 논의서 소외된 교육감 선출… 입법조사처 "교육자치 당초 취지 퇴색되지 않아야"
  5. [새해설계] 설동호 교육감 "남은 임기, 창의융합인재 키우는 정책 실행"

헤드라인 뉴스


충청 온 여야 당대표 대전충남통합 놓고 기싸움 팽팽

충청 온 여야 당대표 대전충남통합 놓고 기싸움 팽팽

충청 출신 여야 당 대표가 14일 일제히 지역을 찾아 대전·충남통합 추진을 놓고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두 광역단체의 통합이 충청발전과 국가균형성장의 목적에서 필요하다는 데 동의하면서도 특별법 국회 통과와 명칭 문제 등에는 서로 각을 세우며 통합 추진의 주도권을 놓지 않으려는 모습이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이날 나란히 충청을 찾아 각기 일정을 소화했다. 장 대표는 국민의힘 소속인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를 차례로 만나 정책협의를 이어갔고, 정 대표는 충남 서산에서 민생 최고위원회의를 연 뒤..

한국은행 금통위, 기준금리 연 2.50% 동결…고환율에 발목
한국은행 금통위, 기준금리 연 2.50% 동결…고환율에 발목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5일 오전 올해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2.50%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경기 증진에 대한 필요성은 크지만, 고환율과 고물가 현상에 발목이 잡혔다. 금통위는 지난해 5월 기준금리를 연 2.75%에서 0.25%포인트 내린 뒤 같은 해 7·8·10·11월에 이어 이날까지 5연속으로 금리를 동결했다. 가장 큰 요인으로는 이례적으로 높은 원/달러 환율이 지목된다. 한은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월평균 환율(매매기준율)은 1467.4원에 달한다. 이는 외환위기 때인 1998년 3월(150..

"신혼집 전세 매물이 없어요"… 충청권 전세 매물 급감
"신혼집 전세 매물이 없어요"… 충청권 전세 매물 급감

#. 올해 6월 결혼을 앞둔 A(35) 씨는 신혼집에 대한 고민이 많다. 대전 내 아파트 곳곳을 돌고 있는데 전세 매물이 없어서다. 서구의 한 아파트의 경우엔 전세 매물이 나오자마자 이른바 '묻지마 계약'을 해야 구할 수 있다 말까지 나올 정도다. A 씨는 "결혼 전에 전세로 들어갈 집을 찾는데, 마땅한 매물을 찾기 어렵다"며 "예비 신부와 상의하는 틈에 계약이 이뤄질 정도로 (매물이) 빨리 빠져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고 토로했다. 충청권 아파트 전세 매물이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다. 세종은 전세수급지수가 100을 넘어섰고, 대전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겨울철 화재 조심하세요’ ‘겨울철 화재 조심하세요’

  • 이장우 대전시장 만난 장동혁 대표 이장우 대전시장 만난 장동혁 대표

  • ‘자동차세, 1월 연납하고 할인 받으세요’ ‘자동차세, 1월 연납하고 할인 받으세요’

  • 대목에도 한산한 꽃시장 대목에도 한산한 꽃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