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부산대, 항만·물류 ‘글로벌 인재 양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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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부산대, 항만·물류 ‘글로벌 인재 양성’ 맞손

산·학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추진
북극항로 등 국제물류 신규사업 협력
현장 경험과 학문 연구 역량 결합
디지털·AI·탈탄소 대전환기 공동 대응

  • 승인 2026-01-15 14:0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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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왼쪽)과 최재원 부산대학교 총장(왼쪽)이 15일 부산항만공사 본사에서 항만△물류 산업 발전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BPA 제공
부산항만공사가 지역 거점 국립대학인 부산대학교와 손잡고 급변하는 글로벌 물류 시장을 선도할 미래 인재 양성과 기술 혁신에 나선다.

부산항만공사(BPA)는 15일 본사에서 부산대학교(PNU)와 '산·학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항만·물류 산업의 발전에 필수적인 전문 인재를 육성하고, 대학의 연구 성과와 현장의 기술을 연계해 관련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연구활동 및 기술 △정보교류 협력 △북극항로 등 국제물류 분야 공동연구 및 신규사업 발굴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세계 2위 환적항만인 부산항의 운영 노하우와 부산대학교의 우수한 해양·물류 교육 인프라가 결합해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개항 150주년을 맞이한 부산항은 현재 디지털 AI 및 탈탄소라는 거대한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져 양 기관의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항만△물류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경제의 중심축인 부산항과 지역 학문의 요람인 부산대학교가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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