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교수가 연구하는 수업’으로 교육의 질 높인다

  • 전국
  • 부산/영남

동아대, ‘교수가 연구하는 수업’으로 교육의 질 높인다

DAU 명품 강의 연구회 등 80여 명 교원 참여
AI 활용 및 팀 활동 중심의 혁신 교수법 집중 논의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성과 공유 및 확산
김종식 원장 “창의적 교수법 통해 대학 교육 혁신 선도”

  • 승인 2026-01-15 22:11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60115_3 동아대 교수학습 개최1
동아대 교수학습개발센터가 주최한 '2025학년도 2학기 DAU 명품 강의 발표회' 모습./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가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발맞춰 AI를 활용한 수업과 학생 중심의 혁신적인 교수법을 공유하며 대학 교육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동아대학교 교육혁신원 교수학습개발센터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승학캠퍼스 및 온라인 줌(Zoom)을 통해 '2025학년도 2학기 DAU 명품 강의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학기 동안 진행된 교수법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학습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강의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회에는 'DAU 명품 강의 연구회'와 '동아 The+ 스마트 교수법'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수적인 'AI를 활용한 교수법'과 학생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팀 활동 수업 전략'이 주요 화두로 다뤄졌다.

'DAU 명품 강의 연구회' 세션에서는 경영학과 박희태 교수를 비롯한 9명의 교수가 AI, 기초과학 연계, 스마트 기술 등 각 그룹의 연구 내용을 발표했다.

이어 진행된 '동아 The+ 스마트 교수법' 세션에서는 화학공학과 김성영 교수 등 13명의 교수가 실제 수업 현장에 학습자 중심의 수업 방식을 적용해 거둔 구체적인 성과와 사례를 공유했다.

행사에 참여한 교수들은 "동료 교수들의 혁신적인 시도를 보며 새로운 자극을 받았다", "실제 수업에 즉시 적용 가능한 AI 도구 활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입을 모았다.

김종식 동아대 교육혁신원장은 "지금의 대학 교육은 현장의 창의적인 변화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며 "교수님들이 연구한 우수한 강의법이 학내 전체로 확산돼 교육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수-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전쟁 끝났는데 홀짝제 풀리나…차량 2부제 완화 여부 관심
  2. 성남 원도심, 대규모 정비사업 본격화…도시 균형발전 시험대 오른다
  3. “도심 속 워터파크가 공짜”… 청주시 어린이 물놀이장 ‘피켓팅’ 시작된다
  4. “돈 주면 수용자 챙겨주겠다”… 대전교도소 교감 징역 3년 구형
  5. 글로벌 우주 강자들과 어깨 나란히…ISS2026 충청 우주기업들
  1. 충남대 통합 찬반투표 앞두고 쟁점 재점화…17일 대토론회
  2. 3년 간 지연된 작은내수변공원 복합문화체육센터 공사비 문제로 또 늦어지나
  3. [현장의 사람들] 불길이 남긴 흔적 쫓아 원인 밝힌다…대전동부소방서 곽맹걸·이태규·김재능 화재조사관
  4. 오석진 "소통·청렴이 최우선"…인수위 첫 업무보고 돌입
  5. 화재 원인 다양·복잡해지는데…소방 화재사례 공유 체계 '미비'

헤드라인 뉴스


앵커 평가부터 특성화 경쟁까지… 대전 고등교육 새 시험대

앵커 평가부터 특성화 경쟁까지… 대전 고등교육 새 시험대

대전의 고등교육 혁신 체계가 전환점을 맞고 있다. 교육부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ANCHOR·앵커)로 개편해 첫 성과평가에 나선 가운데 초광역 성장엔진 인재양성과 국가대표 거점국립대 육성, 사립대 특성화 사업도 본격 추진하면서 지역 대학들이 새로운 경쟁 환경에 들어섰다. 17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 따르면 두 기관은 전날 국가철도공단 대강당에서 '2026년 앵커 연차점검 및 초광역 인재양성 기본계획 설명회'를 열고 연차점검 추진 방향과 신규 사업 계획을 안내했다. 교육부는 올해부터 라이즈를 앵..

대전의 아들 황인범 월드컵서 아시아 유일 베스트일레븐 선정
대전의 아들 황인범 월드컵서 아시아 유일 베스트일레븐 선정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눈부신 경기력을 뽐낸 '대전의 아들' 황인범이 월드컵 선수들 중 베스트 일레븐에 뽑히며 활약을 인정받았다. 글로벌 축구 콘텐츠 매체인 '매드 풋볼(MAD FOOTBALL)'은 월드컵 조별리그 A~H조 1차전 중간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했다. 황인범은 4-3-3 포메이션으로 선정된 베스트일레븐에서 미드필더의 한 자리를 차지하며, 아시아권에선 유일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남은 미드필더 두 자리는 자말 무시알라(독일), 페드리(스페인) 등이다. 황인범은 세계적인 선수들과..

[청년이 미래-2편] "자연스럽고 안전하게".. 대전시가 잇는 청년들의 인연
[청년이 미래-2편] "자연스럽고 안전하게".. 대전시가 잇는 청년들의 인연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싶지만, 도대체 어디서 만날 기회를 찾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좋은 인연을 만나고 싶다는 마음은 있어도 일상 속에서 만남의 기회는 점점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비대면 문화와 개인화된 생활방식으로 새로운 사람을 만날 접점이 감소한 데다, 학업과 취업 준비, 바쁜 직장 생활 등으로 인해 관계를 형성할 시간적 여유도 부족한 상황입니다. 또한, 온라인 중심의 만남이 늘면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만남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는데요.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새로운 만남'을 갈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대전시가 마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 접시꽃에 담긴 여름 접시꽃에 담긴 여름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