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26년 도로 건설 42건에 1294억 원 투입

  • 전국
  • 부산/영남

경남도, 2026년 도로 건설 42건에 1294억 원 투입

국지도·지방도 확충으로 이동 편의 강화

  • 승인 2026-01-16 08:34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경남도청전경
경남도청 전경<제공=경나도>
경남도는 도민 이동 편의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2026년 도가 직접 추진하는 도로 건설사업 42건에 1294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도로 인프라 확충을 통해 공존과 성장을 도모하고 도민 행복 실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2026년 추진 사업은 국가지원지방도 15건(104km)에 1004억 원, 지방도 27건(87km)에 290억 원이 투입된다.

도는 국지도와 지방도를 중심으로 도내 주요 생활권 연결을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거제 송정IC~문동 국지도58호, 김해 매리~양산 국지도60호, 창원 봉강~밀양 무안 국지도30호 도로 건설이 포함됐다.

하동 악양~묵계 지방도1047호, 밀양 무안~내이3 지방도1080호, 진주 초전~대곡2 지방도1013호 사업도 추진된다.

함안군 가야면과 법수면을 연결하는 가야~법수 국지도67호 도로건설사업도 새로 시작된다.

경남도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 간 접근성과 이동 편의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장기간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일부 구간에 대해 준공과 부분 개통을 추진한다.

소음과 진동, 비산먼지 등 생활 불편 해소가 목적이다.

부분 개통 대상은 대동~매리, 매리~양산, 칠북~북면 등 3건 9.4km다.

해당 구간은 2026년 1월부터 6월 사이 단계적으로 개통될 예정이다.

산청~금서, 쌍백~봉수, 검항~검정, 무안~내이3, 원북~태실, 대곡~설매, 연담~학동 등 6건 15.8km는 준공·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들 사업은 2026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마무리될 계획이다.

의령군 봉수면과 합천군 쌍백면을 잇는 쌍백~봉수 도로와 산청군 금서면 화계리와 특리를 연결하는 산청~금서 도로가 준공되면 이동 여건이 개선된다.

쌍백~봉수 구간은 이동거리 22km에서 10km로, 이동시간은 23분에서 10분으로 단축된다.

산청~금서 구간은 이동거리 4km에서 3.2km로, 이동시간은 8분에서 4분으로 줄어든다.

박성준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안전하고 차질 없는 도로 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 불편 해소와 도민 이동 편의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남=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홈플러스 문화점 결국 폐점... 1월 급여와 설 상여금도 밀린다
  2. 서산지청서 벌금 내부횡령 발생해 대전지검 조사 착수
  3. 부산시 남구 환경관리원, 현금 든 가방 습득 후 즉시 신고
  4. 행정통합 논의서 소외된 교육감 선출… 입법조사처 "교육자치 당초 취지 퇴색되지 않아야"
  5. 반의 반 토막난 연탄사용… 비싸진 연탄, 추워도 못 땐다
  1. [기고] 대전·충남 통합, 대전은 왜 불리한가-통합 교육감 선거, 헌법 원칙과 제도 설계의 딜레마
  2. [새해설계] 설동호 교육감 "남은 임기, 창의융합인재 키우는 정책 실행"
  3. 총경 승진도 저조한데 경정 이하 승진도 적어… 충남경찰 사기저하·인력난 심각
  4. [내방] 맹수석 전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장
  5. 세종 집무실·의사당 건립비 ‘5조원 육박’…예산안 확보는?

헤드라인 뉴스


"통합시 4년간 20조 지원, 서울시 준하는 지위 부여"

"통합시 4년간 20조 지원, 서울시 준하는 지위 부여"

정부가 대전·충남 통합 시 4년간 최대 20조 재정지원,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위상과 지위 부여, 2차 공공기관 이전 우대 등 인센티브 지원을 약속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해 이형일 재정경제부 차관, 최은옥 교육부 차관,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문신학 산업부 차관, 홍지선 국토교통부 차관, 임기근 기획예산처 차관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합동 브리핑을 개최하고 '광역 지방정부 간 행정통합시 부여되는 인센티브안'을 발표했다. 김 총리는 "정부는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위해 '수도권 중심 성장'에서 '지방 주도 성장'으로의 대전환을 올..

3년 새 인구 두 배… 청주 오송, 산업도시 넘어 정주도시로
3년 새 인구 두 배… 청주 오송, 산업도시 넘어 정주도시로

청주 오송 인구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전국 유일의 KTX 철도분기역을 품은 청주 오송읍이 첨단 바이오산업 육성과 함께 생활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며 살기 좋은 정주도시로 급성장하고 있다. 오송의 인구는 2022년 말 2만4862명에서 2025년 12월 기준 4만9169명으로 3년 만에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최근 1년 새 청주시 내에서 가장 큰 폭의 인구 증가를 기록한 지역도 오송이다. 청주시는 다양한 세대가 정착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생활환경 전반에 걸친 정주여건 개선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시는..

세종 올 3000억 규모 한글문화단지 기반 다진다
세종 올 3000억 규모 한글문화단지 기반 다진다

세종시가 한글 문화도시 정체성과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한다. 올해는 3000억 원 규모의 한글 문화단지 조성 발판을 마련하고, 2027 국제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한 '한글미술관' 건립을 통해 한글의 세계화와 산업화 기반을 다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남궁호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15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풍요와 품격이 있는 문화·체육·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4대 핵심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도시 기반 조성 ▲한글문화 중심도시 도약 ▲체육·관광 인프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충청권 ‘초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 발령 충청권 ‘초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 발령

  • 노인복지센터에 울려퍼지는 하모니 노인복지센터에 울려퍼지는 하모니

  • ‘겨울철 화재 조심하세요’ ‘겨울철 화재 조심하세요’

  • 이장우 대전시장 만난 장동혁 대표 이장우 대전시장 만난 장동혁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