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 ‘핵심교원 워크숍’ 개최… 학교별 맞춤형 교육 설계 지원

  • 전국
  • 부산/영남

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 ‘핵심교원 워크숍’ 개최… 학교별 맞춤형 교육 설계 지원

중학교 교감·수석교사·부장교사 등 핵심인력 참석
학력신장·디지털교육 등 학교 운영 전반 가이드 제시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사례 중심 실천 방안 공유
교육지원청-학교 간 소통 통해 교육활동 중심 문화 조성

  • 승인 2026-01-16 09:3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 전경(해운대교육지원청 제공)
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 전경./해운대교육지원청 제공
부산시해운대교육지원청이 관내 중학교의 교육계획 수립을 주도하는 핵심 교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학교별 여건에 최적화된 교육과정 설계와 협력적 운영 체계 구축에 나섰다.

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19일 오후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중학교 교감, 수석교사, 교무·교육과정·생활안전부장 등 핵심 교원들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학교교육계획 수립 핵심교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새해 부산교육의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 실무적으로 적용해야 할 공통 기준과 핵심 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2026년 주요업무계획 및 학교교육계획 반영 사항 △학력 신장 및 교육과정 운영 △디지털 교육 및 생활·안전 교육 △학교폭력 사안 처리 등 학교 운영 전반에 걸친 가이드라인이 제시된다.



특히 '중학교 자기주도학습 기반 조성 지원 사업'과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에 대해서는 실제 학교 현장에 적용 가능한 사례 중심으로 안내해 교원들의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이번 소통의 자리를 통해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각 학교가 교육청 정책을 수동적으로 수용하는 대신 주도적으로 학교만의 특색 있는 교육활동을 기획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순량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학교가 여건에 맞는 교육계획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실무적인 자리"라며 "앞으로도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교육 활동이 중심이 되는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홈플러스 문화점 결국 폐점... 1월 급여와 설 상여금도 밀린다
  2. 서산지청서 벌금 내부횡령 발생해 대전지검 조사 착수
  3. 총경 승진도 저조한데 경정 이하 승진도 적어… 충남경찰 사기저하·인력난 심각
  4. 행정통합 논의서 소외된 교육감 선출… 입법조사처 "교육자치 당초 취지 퇴색되지 않아야"
  5. 반의 반 토막난 연탄사용… 비싸진 연탄, 추워도 못 땐다
  1. [기고] 대전·충남 통합, 대전은 왜 불리한가-통합 교육감 선거, 헌법 원칙과 제도 설계의 딜레마
  2. [새해설계] 설동호 교육감 "남은 임기, 창의융합인재 키우는 정책 실행"
  3. [내방] 맹수석 전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장
  4. 세종 집무실·의사당 건립비 ‘5조원 육박’…예산안 확보는?
  5. [영상]대전 빼고 충청특별시? 말도 안 되는 것! 시민들에게 물어봐야

헤드라인 뉴스


"통합시 4년간 20조 지원, 서울시 준하는 지위 부여"

"통합시 4년간 20조 지원, 서울시 준하는 지위 부여"

정부가 대전·충남 통합 시 4년간 최대 20조 재정지원,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위상과 지위 부여, 2차 공공기관 이전 우대 등 인센티브 지원을 약속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해 이형일 재정경제부 차관, 최은옥 교육부 차관,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문신학 산업부 차관, 홍지선 국토교통부 차관, 임기근 기획예산처 차관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합동 브리핑을 개최하고 '광역 지방정부 간 행정통합시 부여되는 인센티브안'을 발표했다. 김 총리는 "정부는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위해 '수도권 중심 성장'에서 '지방 주도 성장'으로의 대전환을 올..

3년 새 인구 두 배… 청주 오송, 산업도시 넘어 정주도시로
3년 새 인구 두 배… 청주 오송, 산업도시 넘어 정주도시로

청주 오송 인구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전국 유일의 KTX 철도분기역을 품은 청주 오송읍이 첨단 바이오산업 육성과 함께 생활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며 살기 좋은 정주도시로 급성장하고 있다. 오송의 인구는 2022년 말 2만4862명에서 2025년 12월 기준 4만9169명으로 3년 만에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최근 1년 새 청주시 내에서 가장 큰 폭의 인구 증가를 기록한 지역도 오송이다. 청주시는 다양한 세대가 정착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생활환경 전반에 걸친 정주여건 개선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시는..

세종 올 3000억 규모 한글문화단지 기반 다진다
세종 올 3000억 규모 한글문화단지 기반 다진다

세종시가 한글 문화도시 정체성과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한다. 올해는 3000억 원 규모의 한글 문화단지 조성 발판을 마련하고, 2027 국제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한 '한글미술관' 건립을 통해 한글의 세계화와 산업화 기반을 다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남궁호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15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풍요와 품격이 있는 문화·체육·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4대 핵심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도시 기반 조성 ▲한글문화 중심도시 도약 ▲체육·관광 인프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충청권 ‘초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 발령 충청권 ‘초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 발령

  • 노인복지센터에 울려퍼지는 하모니 노인복지센터에 울려퍼지는 하모니

  • ‘겨울철 화재 조심하세요’ ‘겨울철 화재 조심하세요’

  • 이장우 대전시장 만난 장동혁 대표 이장우 대전시장 만난 장동혁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