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소상공인 경영 환경 개선·디지털 기기 구입비 지원

  • 전국
  • 부산/영남

김해시, 소상공인 경영 환경 개선·디지털 기기 구입비 지원

경영환경 137개소·디지털 20개소 선정
인테리어부터 키오스크까지 맞춤 지원
QR오더 도입 시 자부담 10%로 대폭 경감
3월 6일 최종 선정 결과 개별 통보 예정

  • 승인 2026-01-16 11:1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김해시청 전경
김해시 청사 전경./김해시 제공
김해시가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매장 환경 개선과 디지털 전환 지원에 나선다.

김해시는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내달 13일까지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과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총 3억 1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영환경 개선 137개소, 디지털 인프라 20개소 등 총 157개 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며 두 사업 간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매장 내외부 인테리어, 간판 교체, 입식 테이블 전환, CCTV 설치 등을 돕는 사업으로 업체당 최대 200만 원(공급가액의 70% 이내)을 지원한다.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은 포스(POS), 키오스크, 테이블 오더 등 디지털 기기 구입비를 지원하며, 특히 QR 오더 도입 시에는 초기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공급가액의 90%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신청 대상은 김해시에서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경영환경 개선은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영업 요건을 갖춰야 한다.

다만 휴·폐업 중이거나 세금 체납, 위반 건축물 해당 업체 등은 제외되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접수는 김해시 민생경제과 방문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며, 정성·정량 평가를 거쳐 오는 3월 6일 최종 대상자를 발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지역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디지털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홈플러스 문화점 결국 폐점... 1월 급여와 설 상여금도 밀린다
  2. 서산지청서 벌금 내부횡령 발생해 대전지검 조사 착수
  3. 총경 승진도 저조한데 경정 이하 승진도 적어… 충남경찰 사기저하·인력난 심각
  4. 16억 전세금 갖고 해외도피한 50대, 경찰 추적 2년만에 검거
  5. 행정통합 논의서 소외된 교육감 선출… 입법조사처 "교육자치 당초 취지 퇴색되지 않아야"
  1. 반의 반 토막난 연탄사용… 비싸진 연탄, 추워도 못 땐다
  2. 대전동부서, 어르신 대상 '2026 달라지는 도로교통법' 설명나서
  3. [기고] 대전·충남 통합, 대전은 왜 불리한가-통합 교육감 선거, 헌법 원칙과 제도 설계의 딜레마
  4. 지질자원연 탐해3호 서태평양서 고농도 해저 희토류 확인
  5. [새해설계] 설동호 교육감 "남은 임기, 창의융합인재 키우는 정책 실행"

헤드라인 뉴스


"통합시 4년간 20조 지원, 서울시 준하는 지위 부여"

"통합시 4년간 20조 지원, 서울시 준하는 지위 부여"

정부가 대전·충남 통합 시 4년간 최대 20조 재정지원,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위상과 지위 부여, 2차 공공기관 이전 우대 등 인센티브 지원을 약속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해 이형일 재정경제부 차관, 최은옥 교육부 차관,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문신학 산업부 차관, 홍지선 국토교통부 차관, 임기근 기획예산처 차관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합동 브리핑을 개최하고 '광역 지방정부 간 행정통합시 부여되는 인센티브안'을 발표했다. 김 총리는 "정부는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위해 '수도권 중심 성장'에서 '지방 주도 성장'으로의 대전환을 올..

3년 새 인구 두 배… 청주 오송, 산업도시 넘어 정주도시로
3년 새 인구 두 배… 청주 오송, 산업도시 넘어 정주도시로

청주 오송 인구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전국 유일의 KTX 철도분기역을 품은 청주 오송읍이 첨단 바이오산업 육성과 함께 생활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며 살기 좋은 정주도시로 급성장하고 있다. 오송의 인구는 2022년 말 2만4862명에서 2025년 12월 기준 4만9169명으로 3년 만에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최근 1년 새 청주시 내에서 가장 큰 폭의 인구 증가를 기록한 지역도 오송이다. 청주시는 다양한 세대가 정착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생활환경 전반에 걸친 정주여건 개선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시는..

세종 올 3000억 규모 한글문화단지 기반 다진다
세종 올 3000억 규모 한글문화단지 기반 다진다

세종시가 한글 문화도시 정체성과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한다. 올해는 3000억 원 규모의 한글 문화단지 조성 발판을 마련하고, 2027 국제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한 '한글미술관' 건립을 통해 한글의 세계화와 산업화 기반을 다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남궁호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15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풍요와 품격이 있는 문화·체육·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4대 핵심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도시 기반 조성 ▲한글문화 중심도시 도약 ▲체육·관광 인프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충청권 ‘초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 발령 충청권 ‘초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 발령

  • 노인복지센터에 울려퍼지는 하모니 노인복지센터에 울려퍼지는 하모니

  • ‘겨울철 화재 조심하세요’ ‘겨울철 화재 조심하세요’

  • 이장우 대전시장 만난 장동혁 대표 이장우 대전시장 만난 장동혁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