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제막… 나눔의 가치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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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제막… 나눔의 가치 한눈에

자원봉사센터 내 1만 시간 이상 봉사자 명단 등재
홍태용 시장 등 80여 명 참석해 자긍심 고취
우수 봉사자 배지 수여 및 시루떡 퍼포먼스 진행
자원봉사 참여 확산 위한 상징적 공간 활용 예정

  • 승인 2026-01-16 11:1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김해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자원봉사자 있다.
김해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제막식에서 홍태용 김해시장과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들이 가림막을 연결한 줄을 당기며 제막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김해시 제공
김해시가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

김해시는 15일 김해시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예우하고 그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한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자원봉사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명예의 전당 조성을 축하하고 서로의 활동을 격려했다.

자원봉사센터 내에 조성된 명예의 전당에는 누적 봉사 시간이 1만 시간 이상인 우수 자원봉사자와 매월 선정되는 '이달의 우수 봉사왕' 명단이 등재됐다.

이는 김해시 자원봉사의 역사를 기록하는 동시에 봉사자들에게는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자긍심을 심어주는 상징적인 공간이 될 전망이다.

제막식은 명예의 전당 조성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우수 자원봉사자 배지 수여, 축하 시루떡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 후에는 새해 건강을 기원하는 대추차 나눔 행사가 열려 봉사자들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홍태용 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나눔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은 김해를 지탱하는 든든한 힘"이라며 "이번 명예의 전당 제막이 자원봉사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시민이 봉사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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