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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양장학회가 지원 하는 겨울방학 영어캠프에 참가한 관내 초등학생들 모습 |
단양장학회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4박 5일간 인천 외국어마을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여름방학에 진행된 영어캠프의 긍정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다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캠프에는 관내 17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중 선발된 2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숙식부터 수업, 체험 활동까지 모든 일정을 영어로 진행하며 자연스럽게 영어 사용 환경에 적응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외국인 강사와의 소통 중심 수업을 통해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영어 표현과 의사소통 능력을 높였다.
이번 영어캠프는 단양장학회가 지난해 새롭게 도입한 교육 지원 사업으로, 연간 총 3,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여름·겨울방학 동안 총 40명의 학생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 1인당 약 85만 원이 소요되는 전문 영어캠프 비용을 전액 지원함으로써, 가정 형편에 관계없이 누구나 균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영어로만 생활하는 것이 부담스러웠지만 점차 익숙해지면서 말하는 것이 재미있어졌다"며 "외국인 선생님과 대화하며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학부모들 또한 자녀가 방학 동안 의미 있는 체험 학습을 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단양장학회 관계자는 "영어캠프는 단순한 학습 프로그램이 아니라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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