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설날 맞아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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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설날 맞아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

붉은 말의 해 기념 '새해 소망 담은 전통 보따리' 2월 7~8일 진행

  • 승인 2026-01-22 08:25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청2
홍성군청
홍성군이 을사년(乙巳年)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설 연휴 특별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홍성군 홍주천년문화체험관은 2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설날 특별 프로그램 '붉은 말의 해, 새해 소망 담은 전통 보따리'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 음식 체험과 공예 활동을 결합한 형태로, 지역 주민들에게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맛 보따리'와 '만들기 보따리' 두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맛 보따리'에서는 참가자들이 잡채, 조랭이떡국, 삼색 쌀강정, 설날 절편 등 전통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새해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우리 조상들의 지혜를 체험하게 된다.

'만들기 보따리'에서는 복을 상징하는 전통 공예품 제작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자개 복주머니 열쇠고리, 가죽 복주머니 열쇠고리, 등나무 복조리 등을 만들며 한국 전통 공예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다. 이러한 활동은 새해를 맞아 복을 기원하는 전통적 관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평가된다.

참가 신청은 28일부터 31일까지 홍주천년문화체험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체험비는 무료지만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재료비는 참가자가 부담해야 한다.

윤상구 홍성군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설날 프로그램은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새해의 희망과 복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홍주천년문화체험관(041-630-963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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