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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군청 |
홍성군은 23일 관내 축산물 취급업소 271개소를 대상으로 설 명절 대비 축산물 이력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명절 기간 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유통질서 교란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26일부터 2월 13일까지 3주간 진행되는 이번 단속은 최근 1년간 행정처분을 받은 업체들을 필수 점검 대상으로 삼는다. 또한 최근 3년간 점검을 받지 않은 업체들도 점검 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축산물 표시기준 위반 여부, 유통기한 경과 축산물의 보관·판매 여부, 축산물의 비위생적 취급행위 등이다. 시설과 설비 등 환경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계도하고 개선 조치를 내릴 방침이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는 축산물 판매업소의 수입산과 국내산 둔갑판매, 이력번호 미기재 및 허위 기재, 신고 기한 미준수 여부 등 축산물 이력제 점검도 함께 진행된다. 위반 개연성이 높은 업소에 대해서는 DNA동일성 검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단속 결과 위반 사항이 중대하거나 고의적인 불법 행위로 판명될 경우, 영업정지와 허가 취소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히 처분할 예정이다.
이병민 홍성군 축산과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인 만큼 이력제 및 표시사항 준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여 군민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철저한 품질관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설 명절을 맞아 홍성한우와 한돈으로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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