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지역사회심리지원체계 구축방안 포럼 열린다

  • 사람들
  • 뉴스

2026년 지역사회심리지원체계 구축방안 포럼 열린다

26일 오후 6시부터 8시30분까지
충남대학교 약학대학 401호(보령홀)
충남대학교 심리학과 주최, 대전심리지원포럼 주관

  • 승인 2026-01-25 02:25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심리
대전 지역의 심리지원 체계를 점검하고, 공공·대학·민간 영역 간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2026년 지역사회 심리지원체계 구축 방안 포럼'이 1월 26일(월)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충남대학교 약학대학 401호(보령홀)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충남대학교 심리학과가 주최하고 대전심리지원포럼이 주관한다.

대전 지역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 상담센터, 민간 상담기관 등 다양한 심리지원 자원이 존재하지만, 실제 시민의 도움을 받는 과정에서는 기관 간 연계 부족과 서비스 공백 문제가 반복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포럼은 대전 지역에 존재하는 심리지원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연계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는 지점을 구체적으로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번 포럼은 장은진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가 포럼 취지 설명을 맡으며 시작된다. 조승래 유성구 국회의원과 박정현 대덕구 국회의원이 축사할 예정이다.

다운로드
장은진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
이어 김석려 대전시사회서비스원 통합돌봄부 차장이 '지역사회(대전) 공공심리지원 네트워크 현황'을 주제로 발표하고, 조성근 충남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지역사회(대전) 정신건강 실태 및 심리지원 네트워크 구축 필요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 윤현수 서울시심리지원센터 센터장이 '서울시광역심리지원센터 현황 및 시사점'에 대해 발표하고, 장은진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는 '지역사회(대전) 심리지원 네트워크 구축 모델과 추진 전략(안)'을 제시한다.

이후 패널 토론 및 질의응답에서는 송원영 건양대 심리상담치료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조주성 순천향대 교수(대전세종충청상담학회장), 박수미 한남대 교수(한국임상심리학회 대전세종충남지회장), 안은경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 오홍성 건양대 의대 교수(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 단장), 한성일 중도일보 이사(지역정책포럼 공동대표), 김민숙 대전시의회 의원 등이 참여해 지역사회 심리지원 연계의 현실적 과제와 개선 방향을 논의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역사회 심리지원 연계 과정에서의 현실적 어려움과 제도적·실천적 개선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될 예정이다.

장은진 교수는 "이번 포럼에서는 다양한 지원기관이 있음에도 심리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한 심리지원체계의 구축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대전 지역에 이미 존재하는 심리지원 자원을 어떻게 연결하고, 실제 시민의 삶 속에서 적용하게 할 것인지에 대한 현실적인 논의를 시작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럼은 심리지원체계 구축 방안에 관심 있는 시민과 심리 및 상담·정신건강 관련 분야 종사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사전 등록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행정수도법 논의 물꼬 트나… 28일 소위 유력
  2.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3. 기후부, 전력망 주민참여 확대 개정안 입법예고… 대전서 집회 지속
  4. [2026 국감] 국립대 통합 성패 쟁점…충남대·공주대 재추진, 충북대·교통대는 무산
  5. 대전 도안2-13지구 도시개발(가칭) 추진… 유성구, 주민 공람 진행
  1. '6년 공회전' 대전역세권 개발의 민낯… 500억 손실에도 한화 철수
  2. STN 스포츠, 레쥬와 골프 예능 '골당 TV' 11월 첫 방송
  3. 대전역세권 사업 2027년 재공모 들어간다… 환승센터 등 나눠 공공투자 전환 여지도
  4. 정규직-비정규직, 갈수록 벌어지는 임금 격차
  5. 구민 등진 국민의힘…대덕구의회 원구성 또 불발

헤드라인 뉴스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지역 최대 숙원 사업 중 하나인 대전의료원 건립과 관련 대전시가 구체적인 기능과 설계 방향을 정립하기 위한 논의에 본격 시동을 건다. 시공사 선정 절차를 앞두고 주민 의견청취와 전문가 포럼을 잇달아 열고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에 대비한 공론화 작업에 나서는 것이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1월 중 대전의료원 시공사 선정을 위한 기술제안방식 공고를 추진할 계획이다. 기술제안방식은 참여 업체가 의료원의 공간 구성과 시공계획 등을 직접 제안하고 이를 평가해 시공사를 선정하는 절차다. 단순히 정해진 설계에 따라 업체를 선정하는..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대전시가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금연지도원을 배치하고 금연구역 내 흡연 과태료를 인상했지만 일부 자치구에서는 수년째 적발 실적이 없어 정책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지역 내 금연구역은 5만여 곳에 달하는 반면, 현장 점검과 계도를 담당하는 금연지도원은 35명에 그쳐 관리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역 내 금연구역은 5만 580곳이다. 자치구별로는 서구가 1만 4881곳으로 가장 많고, 유성구 1만 4721곳, 중구 7327곳, 대덕구 6898곳, 동구 6749곳이다. 시청 소관 금연구역은 4곳이다...

청와대·국회·부처 이전 감안한 청주공항 시설 확충 필요
청와대·국회·부처 이전 감안한 청주공항 시설 확충 필요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정부 부처 이전 등 '행정수도 완성' 계획에 따라 행정수도 관문인 청주국제공항의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미 공항이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을 넘을 정도로 이용객이 늘어난 데다, 정상외교와 국제회의, 공무출장 등까지 수요가 급증할 수밖에 없는 만큼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과 인프라를 갖춰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비례)이 22일 제공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청주공항의 국제선 여객터미널은 연간 152만 명을 수용할 수 있지만, 2025년 실제 국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