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시민과 대화 성료, '만화개진(萬和開進)의 뜻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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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시민과 대화 성료, '만화개진(萬和開進)의 뜻 모았다'

15개 읍면동 순회, 주민 3천여 명과 소통, 건의사항 250여 건 접수
지난해 대화서 접수된 건의 사항 처리 결과, 추진 현황을 설명
올해 시정 운영 방향과 각 읍면동별 주요 현안 시민들과 공유

  • 승인 2026-01-26 07:30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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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1월 12일 대산읍을 시작으로 23일 석남동까지 관내 1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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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1월 12일 대산읍을 시작으로 23일 석남동까지 관내 1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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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1월 12일 대산읍을 시작으로 23일 석남동까지 관내 1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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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1월 12일 대산읍을 시작으로 23일 석남동까지 관내 1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가 시민과의 대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만화개진(萬和開進)'의 시정 철학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서산시는 1월 12일 대산읍을 시작으로 23일 석남동까지 관내 1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했으며, 이 기간 동안 약 3,000명의 주민이 참석해 시정 전반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각 읍면동 행사장은 지역 주요 현안을 직접 질의하려는 시민들로 가득 찼고, 참석자들은 높은 관심 속에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서산시는 '시민과 화합을 이뤄 새 길을 연다'는 만화개진의 자세로 이번 대화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생활 불편과 지역 숙원 등을 중심으로 250여 건의 건의 사항을 접수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대화 시작에 앞서 시민들에게 큰절을 올리며 감사와 건강을 기원했고, 지난해 시민과의 대화에서 접수된 건의 사항의 처리 결과와 추진 현황을 설명했다. 이어 올해 시정 운영 방향과 읍면동별 주요 현안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산시민들은 읍면동별 주요 시책에 대한 질의와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내놓았으며, 사통팔달 교통 인프라 구축, 시청사 건립 사업,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 운영 등에 특히 높은 관심이 모였다.

이 시장은 주요 사업에 대해 구체적이고 세심한 답변으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한편, 크고 작은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해서도 하나하나 챙기며 해결 의지를 밝혔다.

시민과의 대화에 동석한 부서장들은 건의 사항의 추진 가능성과 여건을 현장에서 직접 설명했으며, 즉각 처리가 가능한 사안에 대해서는 현장 조치와 추가 점검을 지시했다.

서산시에 따르면 예년보다 현장에서 손을 들고 즉석 질의를 하는 시민이 늘어나 보다 자유롭고 생동감 있는 소통의 장이 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한 공감대도 자연스럽게 형성됐다는 평가다.

이 밖에도 서산시는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 적극 추진, 새만금-신서산 송전선로 건설사업 반대, 수도권 생활폐기물 유입 원천 차단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시의 입장을 시민들에게 분명히 전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현장에서 직접 체감한 생활 불편과 오랜 지역 숙원, 그리고 서산의 내일을 향한 진솔한 제안들은 앞으로 시정을 이끌어갈 소중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만화개진의 자세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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