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년고용 73.2% 전국 2위, 10년 만에 충북 청년인구 순유입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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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년고용 73.2% 전국 2위, 10년 만에 충북 청년인구 순유입 전환

1433명 순유입 기록,‘지자체 일자리대상’ 종합 대상 수상으로 정책 우수성 입증

  • 승인 2026-01-26 07:49
  • 수정 2026-01-28 15:39
  • 신문게재 2026-01-27 37면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청년고용률 전국 1위(청년 고용률 현황)
청년고용률 전국 1위(청년 고용률 현황)
10년 넘게 지속되던 충북의 청년인구 유출이 멈추고 순유입으로 돌아섰다.

충북은 지난해 11월 기준 충북으로 돌아온 청년 인구가 떠난 인구보다 1433명 더 많아져 순유입으로 전환됐다. 청년 고용률과 실업률에서도 전국 최고 성적표를 거둬 각종 청년 일자리정책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2025년 충북의 청년 고용률은 73.2%로 전국 2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71.5%보다 1.7%p 높은 수치다. 반면 청년 실업률은 2.0%로 전국에서 가장 낮게 나타나, 일자리의 질과 양 모두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보였다.

이 같은 성과는 ▲도시근로자 ▲일하는 기쁨 청년?여성 일자리 ▲도시농부 등 기존 정형화된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특성과 계층별 수요를 반영한 혁신적 일자리 사업이 주효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충북도는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지자체 일자리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 일자리 정책 지자체임을 입증했다.

도는 지난해 ▲2030 맞춤형 지원(753명) ▲미취업 청년 일경험(100명) ▲지역 주도형 일자리(170명) 등 사회진출 및 경험을 지원했다. ▲중소기업 재직청년 근속지원(195명) ▲ 청년 소상공인 창업응원금(1165명) ▲산업단지 출퇴근 지원(9개 산단) 등 근속 및 창업 지원 등 펼쳐 다각도로 지원 사업을 펼쳤다.

김영환 지사는 "지방소멸 위기 상황에서 일자리는 청년의 지역 정착 가능성을 높이는 가장 근본적인 해법"이라며 "2026년에도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사업을 통해 청년이 돌아오고, 머물고, 성장하는 충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4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2025년 충북의 고용률(OECD 기준, 15~64세)은 73.2%로 전국 평균(69.8%)을 크게 상회한 전국 2위를, 실업률은 1.7%로 전국(평균 2.8%) 최저치를 기록해 충북도의 고용시장이 전반적으로 안정성이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대비 고용률은 71.7% → 73.2%로 1.5%P 상승했고, 실업률은 2.2% → 1.7%로 0.5% 줄어들었다.
청주=엄재천 기자 jc0027@
청년고용률 전국 1위(청년인구 순이동)
청년고용률 전국 1위(청년인구 순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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