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성장 가능성 있는 소상공인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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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성장 가능성 있는 소상공인 육성

유망 소상공인 사업화 지원 2단계 지원, 5개 사로 확대
업체별 성장전략 자율형 과제 도입, 성장지원금 최대 4500만 원

  • 승인 2026-01-26 16:47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대전시청2
대전시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을 발굴해 지역 경제를 이끌 핵심 브랜드로 발전시키기 위해 '2026년 유망 소상공인 사업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유망 소상공인 성장지원은 총 2단계로 지원되며, 특히 올해는 1차 지원 규모를 기존 4개 사에서 5개 사로 확대하고, 2차 지원 단계에서 업체별 성장전략을 반영한 자율형 과제를 새롭게 도입해 소상공인의 전략적 선택권을 한층 넓혔다. 아울러 행정정보 공동이용을 활용해 제출 서류를 대폭 간소화하고, 온라인 접수 방식을 도입해 신청 절차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모집 기간은 2월 25일까지로, 대전에서 3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장 확인, 발표심사 등을 거쳐 5개 업체를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업체에는 1대1 맞춤형 성장전략 컨설팅과 단계별 성장지원금이 제공된다. 1차 성장지원금은 업체당 최대 2000만 원으로, 상품개발, 기술개발, 설비 대여, 마케팅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이후 중간 평가를 거쳐 성장성과 확장성이 우수한 2개 업체를 선정하고, 2차 성장지원금으로 최대 2500만 원을 지원한다. 업체별 특성과 전략을 반영한 자율 수행 과제를 추가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실질적인 성장을 뒷받침한다.



박제화 대전시 경제국장은 "이번 사업은 그동안 다져진 소상공인의 경영 역량이 다음 단계로 이어지며 속도감 있게 성장할 수 있는 전환점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며 "이러한 성장 흐름이 지속적인 확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 연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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