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관광공사, 시·도 관광통합 선도 경영비전 선포

  • 전국
  • 광주/호남

광주관광공사, 시·도 관광통합 선도 경영비전 선포

지역 관광산업 구조 재편 등 12개 전략과제 제시

  • 승인 2026-02-02 15:45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사진자료 2
자료사진./곡성군 제공
광주관광공사가 제2대 정재영 사장 취임 1개월만에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공사 新 경영비전과 전략과제를 선포함과 동시에 광주·전남 통합 홍보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

공사는 '관광·마이스(MICE) 산업 육성으로 시민의 편의 도모와 복리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라는 미션 아래 '광주의 미래를 선도하는 스마트 관광·MICE 허브'를 新 경영비전으로 선언했다.

또한 공사는 비전 실현을 위해 ▲브랜드·콘텐츠 혁신▲스마트관광·MICE 혁신▲조직·성과경영 혁신▲광역관광시대 선도 등 4대 혁신전략을 수립하고, 총 12개 실행과제를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12개 과제는 통합 광주관광 BI 스토리라인 구축, 5대 대표 관광콘텐츠 육성, 관광-상권-축제 연계 모델 정착, 맞춤형 스마트관광 플랫폼 구축, 의료관광 활성화 지원체계 구축, 대표MICE 육성 및 국제회의 유치, 소통과 신뢰의 원팀 조직문화 정착, 재정건전성 제고 기반 가치 창출, 시민참여·VOC 기반 만족도 제고, 광주·전남 원데스티네이션 구축, 효율·기능 중심 관광산업 구조 재편, 광역-지역 연대 시너지 확대다.

공사는 광주·전남 행정통합 홍보 캠페인 슬로건을 '함께 만드는 통합, 함께 키우는 관광'으로 정하고, 노사 협력 및 시민 체감형 홍보를 통해 통합 기대효과를 지속적으로 전파할 계획이다. 특히 공사가 보유한 온·오프라인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통합 분위기 조성을 주도한다. 김대중컨벤션센터 입구·외벽 현수막 및 센터 내부 대형 광고판 홍보물 게시 등 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월평균 10만명이 방문하는 대 시민 접점에서 통합의 긍정적 메시지를 확산할 계획이다.

한편, 공사 홈페이지 행정통합 Q&A 팝업 운영 및 카드뉴스·Q&A 콘텐츠 게시, 공식SNS(비짓광주 등) 활용 등 온라인 홍보도 병행한다.

광주MICE 파크 홈페이지 공지 및 카드뉴스 업로드, 5개 주관전시회(ACE Fair 등) 홈페이지 관련 팝업 게시로 행사·전시 참관객을 대상으로도 통합의 긍정적 메시지를 반복 노출할 예정이다.

공사는 전남 지역 관광진흥기관에 '지역관광 활성화 세미나' 공동주최를 제안했으며, 향후 개최 시기와 내용 등을 조율할 예정이다. 또한 김대중센터 내 광주·전남 통합관광 컴플렉스 조성, 남도관광센터 방문객 대상 홍보물 배포 등 현장 체감형 프로젝트도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행정통합 소식을 전시회 뉴스레터와 연계해 배포할 예정이며, 공사 앰버서더 등 관광분야 오피니언 리더 및 유관기관과 기업에도 통합 효과를 전파할 계획이다.

광주관광공사 정재영 사장은 "그동안 적지 않은 갈등을 겪었던 조직을 안정화하고 광주전남 행정 통합을 선도함으로써, 미래 지향적으로 일하는 조직 분위기를 만들겠다"며 "공사는 모든 접점에서 시민과 함께 통합의 가치를 확산하고, 전사적으로 행정통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곡성=이정진 기자 leejj053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신보, 천안-아산 소상공인에 특례보증 지원
  2. 대전시 "선도지구 2차 선정 공모 또는 제안 방식으로"… 두 방식 차이점은?
  3. 김해 국·공립 산림휴양시설 10월 동시 개장
  4.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교장에 김도경 KAIST 명예교수 선임
  5. 대전중수청 '대전 이전' 속도… 행안부 차관 "내년 설계비 반영" 확답
  1. 세종시 교통신호, '내비게이션'으로 미리 본다
  2. '피지컬AI 1㎜ 에러를 잡아라' 대전창업포럼서 스타트업 '주목'
  3. 충남교육청, 학교 조리실 종사자에 방진마스크 지급 논란 확산… 정치권 "보여주기식 땜질 멈춰라"
  4. 대전보훈병원, 심평원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1등급'
  5. 중장년 재취업을 향한 열기

헤드라인 뉴스


[기획] 시립 소극장 등 건립 하세월… 시민 `문화 갈증` 해소가 우선

[기획] 시립 소극장 등 건립 하세월… 시민 '문화 갈증' 해소가 우선

'문화예술 도시 세종'을 향한 청사진은 화려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지역 예술 꿈나무들은 설 무대를 찾지 못해 인근 타 도시로 향하고, 시민들은 문화공연을 즐길 시설이 부족해 문화 향유에 목말라 있다. 여기에 재정난으로 주요 문화시설 건립까지 지연되면서, 세종의 문화예술 인프라가 도시의 성장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세종은 언제쯤 행정수도를 넘어 시민 누구나 문화를 누리고 예술가가 지역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을까. 세종 문화예술 인프라의 현주소와 과제를 3차례에 걸쳐 들여다본다. <편..

무수익여신 늘어나는 시중은행... 연체율 느는 대전 기업·가계대출도 적신호
무수익여신 늘어나는 시중은행... 연체율 느는 대전 기업·가계대출도 적신호

주요 시중은행에서 돈을 빌리고 이자를 내지 못하는 가계와 기업 비율이 코로나19 이후 최고 수준에 달하고 있다. 대전 시중은행에서도 기업·가계대출 연체율이 급격히 치솟고 있는데, 기준금리 인상 기조까지 더해지면서 한계 차주들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올 2분기 말 무수익여신 잔액은 총 6조 4108억원으로 집계됐다. 2025년 말(5조 65억원)보다 28.0% 증가했다. 이들 은행의 무수익여신 잔액이 6조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5대 은행의 전체 여신에서..

4개국 신임 주한 상주대사, 이 대통령에 신임장 제출
4개국 신임 주한 상주대사, 이 대통령에 신임장 제출

미국과 포르투갈, 아랍에미리트, 아일랜드 신임 주한대사들이 12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신임장 제정식에서 신임 주한 상주대사 4명으로부터 신임장을 제출받았다. 신임장은 파견국의 국가 원수가 자국의 신임대사에게 수여한 것으로, 주재국 국가 원수에게 전달하는 문서다. 신임장을 제정한 대사는 미셸 스틸 주한 미국대사와 반다 마리아 디아스 스텔제르 세케이라 주한 포르투갈대사, 자말 압둘라 모하메드 빈 압둘와합 알 수와이디 주한 아랍에미리트대사, 숀 호이 주한 아일랜드대사다. 이 대통령..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 ‘무궁화 축제에서 나라사랑 의미 되새겨요’ ‘무궁화 축제에서 나라사랑 의미 되새겨요’

  • 폭염에 농작물도 피해 폭염에 농작물도 피해

  • 중장년 재취업을 향한 열기 중장년 재취업을 향한 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