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문화관광재단, 코리아둘레길 사업성과 평가 ‘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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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문화관광재단, 코리아둘레길 사업성과 평가 ‘우수’ 선정

AI 기반 시스템 도입·세계유산 연계 프로그램

  • 승인 2026-02-04 11:39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문화관광재단, 코리아둘레길 우수지자체 선정1
최근 코리아둘레길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고창문화관광재단./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문화관광재단(상임이사 조창환)이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주관 '2025년 코리아 둘레길 쉼터 및 프로그램 운영 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4일 고창군에 따르면 평가는 코리아 둘레길 사업에 참여한 전국 28개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사업 실적, 이용자 만족도, 전문가 암행 현장점검, 최종 발표 등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쳤다. 고창군은 서해랑 길 권역 내에서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문화관광재단, 코리아둘레길 우수지자체 선정2
최근 코리아둘레길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고창문화관광재단./고창군 제공
특히 ▲AI 기반 시스템 도입 등 단기간 내 쉼터 운영 방식 개선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7가지 보물을 활용한 걷기 프로그램 운영(2173명) ▲취약계층 일자리 사업 등과 연계한 쉼터 지기의 배치 등이 좋은 평가를 득점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재단은 쉼터의 정기 안전 점검을 통해 여행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했다. 또 고창 서해랑길 토끼 캐릭터 '해빗이(서해랑길 해+토끼(래빗) 빗)'를 활용한 고도화된 마케팅을 전개해 왔다.

이외에도 기존 '예향천리 마실길'과 코리아 둘레길을 연계하여 걷기 여행객들이 고창의 매력을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조창환 고창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는 "세계유산도시 고창이 걷기 여행하기에 최적화된 도시임을 증명한 결과다"며 "앞으로 고창 서해랑길이 산티아고 순례길처럼 전 세계인이 찾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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