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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보상과 제도적 안전망을 구축해 ‘논산형 적극행정’을 조직 전반에 뿌리내리겠다는 복안이다.
논산시가 선포한 적극행정의 핵심은 ‘시민의 눈높이’다. 시는 민원 처리 기간의 획기적 단축은 물론, 그동안 해결이 어려웠던 반복·고질 민원을 최우선 해결 과제로 삼았다. 특히 현장의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해 행정의 속도감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
시 관계자는 “책상에 앉아 법규만 따지는 것이 아니라, 현장으로 나가 시민의 불편을 직접 듣고 제도를 유연하게 개선하는 것이 이번 혁신의 본질”이라고 설명했다.
적극행정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내부 유인책도 눈길을 끈다. 시는 성과를 낸 우수 공직자에게 포상금과 더불어 특별휴가를 부여하는 등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강화한다. 이는 공무원 스스로가 창의적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는 강력한 동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적극행정 면책 제도’를 활성화하여, 공익을 위해 소신 있게 일하다 발생한 과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면제하거나 감경해 준다. 이는 ‘일하다 사고 치면 손해’라는 공직사회의 소극적인 태도를 타파하겠다는 백 시장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행정 서비스의 품질은 결국 공무원의 마음가짐과 실천 의지에 달려 있다”며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혁신을 위해 합리적이고 실효성 있는 성과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적극행정이 논산시의 체질로 굳어질 때, 시민이 행복한 ‘희망의 논산’이 완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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