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수요응답형 버스 5개 시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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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수요응답형 버스 5개 시군 확대

자체 플랫폼으로 연 10억 절감 효과

  • 승인 2026-02-04 11:35
  • 수정 2026-02-04 17:56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경남콜버스운영지역표시
경남콜버스운영지역표시<제공=경남도>
경남도가 '경남형 수요응답형 플랫폼'을 기반으로 수요응답형 버스(DRT)를 도내 5개 시군, 7개 권역으로 확대 운영한다.

2025년 창원·진주·남해·함양 등 4개 시군에서 시작한 사업을 한 단계 넓힌다.

2026년에는 창원과 진주 운행 구역을 늘리고 함안을 새로 포함한다.

사업 확대를 위해 17억 원을 추가 투입한다.

운영 권역은 창원 1곳, 진주 2곳, 함안 1곳, 남해 1곳, 함양 2곳 등 총 7곳이다.

도는 지난해 도비 5억 원을 들여 자체 '경남형 수요응답형 플랫폼'을 구축해 현재 운용 중이다.

이 플랫폼을 활용하면 시군이 별도 구독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플랫폼 소프트웨어 사용료 부담이 사라지는 구조다.

현재 운행 차량 26대를 기준으로 연간 약 10억 원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수요응답형 버스는 이용자 호출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새로운 대중교통 모델이다.

인구 감소로 생긴 수요와 공급 불균형을 줄이고 운송업체 재정 부담을 낮추기 위해 도입됐다.

벽·오지 주민 이동권을 보장하고 대중교통 환경 개선에도 목적이 있다.

경남도는 자체 플랫폼 구축이 수요응답형 버스 정착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경남=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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