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행안부·국민권익위 민원서비스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 전국
  • 광주/호남

고창군, 행안부·국민권익위 민원서비스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유일

  • 승인 2026-02-06 11:23
  • 수정 2026-02-06 13:08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1민원처리 우수공무원 시상)
지난 4일 민원서비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전북 고창군./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행안부와 국민권익위가 지난 4일 발표한 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6일 고창군에 따르면 특히 이번 평가는 4년 전 최하위권 평가를 받았던 고창군이 행정 혁신을 통해 최우수기관으로 도약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



이번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해 민원 처리의 신속성, 만족도, 제도 개선 노력, 현장 대응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고창군은 전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으며 전북특별자치도 내 유일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고창군은 4년 전 민원만족도는 (2022년 마, 2023년 라 등급) 최하위권에 머물며 행정 전반에 대한 변화와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군은 민원 처리 체계를 전면 재정비하고, 복잡한 절차를 줄이는 한편, 주민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하는 군민 중심 민원 행정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히 민원 처리 기간 단축, 부서 간 협업 강화, 민원 응대 교육 확대 등을 통해 '찾아가는 행정', '기다리지 않는 민원서비스'를 실현하며 군민 체감도를 크게 높였다. 이러한 변화는 공직자들의 인식 개선과 책임 행정으로 이어지며 이번 평가에서 결정적인 성과로 나타났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행정의 변화를 믿고 기다려 주신 군민 여러분과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해 온 공직자들이 함께 만들어 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민원 창구의 문턱은 더 낮추고, 서비스는 더 빠르고 친절하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감동 행정, 군민이 체감하는 민원 서비스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고창군은 민원서비스 평가 외에도 청렴도, 재난관리, 민원 응대 분야 등 각종 외부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군민 중심 행정의 모범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둔산,송촌에 7000세대 규모 선정한다
  2. 민주당 대덕구청장 후보 토론회 화재 참사 애도…정책 경쟁도
  3. '20주년' 맞은 공주금강배 전국풋살대회 성료
  4. 대전 문평동 자동차공장 화재 참사 대전교육감 선거 출마자들도 애도
  5. 제20회 공주금강배 전국풋살대회 초등 5-6학년부 결승
  1. "마지막 통화 아니었길 바랐는데" 대전 화재참사 합동분향소 유가족들 오열
  2. 대전 서구, 국제결혼 혼인신고 부부에 태극기 증정
  3. 희생자 신원확인·사고 원인규명 시작한다… 정부·경찰·소방·검찰 등 합동정밀 예정
  4. 대전 공장 화재 사망자 부검완료 신원 23일 확인 전망
  5. [문화 톡] 진잠향교 전교 이·취임식에 다녀와서

헤드라인 뉴스


회식도 행사도 멈췄다… 지역 뒤덮은 ‘애도 물결’

회식도 행사도 멈췄다… 지역 뒤덮은 ‘애도 물결’

대전에서 발생한 안전공업 화재 이후 지역사회 전반에 애도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사고 여파로 회식과 외식 등 각종 모임을 취소하거나 자제하고 있으며, 일부 기업은 예정된 행사를 잠정 보류하는 등 추모에 동참하는 모습이다. 23일 지역 경제계에 따르면 20일 74명의 사상자를 낸 대전 대덕구 문평동 안전공업 화재 이후 지역사회는 회식과 행사 등을 취소하며 무거운 분위기 속에 일상을 시작했다. 지역의 한 기업은 예정됐던 신입사원 환영회를 무기한 연기했다. 이 기업 관계자는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던 상황에서 회식한..

1시17분 신고, 1시53분 국가소방동원령… 그때도 구조를 기다리고 있었다
1시17분 신고, 1시53분 국가소방동원령… 그때도 구조를 기다리고 있었다

대전 대덕구 문평동 안전공업 화재는 최초 신고 이후 소방 대응 수위가 빠르게 최고 단계까지 올라갔지만, 결국 대형 인명피해를 막지 못했다. 불은 지난 20일 오후 1시 17분 처음 신고됐고, 소방당국은 9분 만에 대응 1단계, 14분 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이어 오후 1시 53분에는 국가소방동원령까지 내려졌다. 신고 접수 뒤 불과 36분 만에 현장 대응은 사실상 최고 수위까지 치솟은 셈이다. 하지만 불길 속 시간은 달랐다. 소방 지휘 단계가 1단계에서 2단계로, 다시 국가소방동원령으로 빠르게 높아지는 동안에도 내부에 있던 희..

대전 안전공업 화재로 애도 물결… 회식 취소 등 추모 분위기
대전 안전공업 화재로 애도 물결… 회식 취소 등 추모 분위기

대전에서 발생한 안전공업 화재 이후 지역사회 전반에 애도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사고 여파로 회식과 외식 등 각종 모임을 취소하거나 자제하고 있으며, 일부 기업은 예정된 행사를 잠정 보류하는 등 추모에 동참하는 모습이다. 23일 지역 경제계에 따르면 20일 74명의 사상자를 낸 대전 대덕구 문평동 안전공업 화재 이후 지역사회는 회식과 행사 등을 취소하며 무거운 분위기 속에 일상을 시작했다. 지역의 한 기업은 예정됐던 신입사원 환영회를 무기한 연기했다. 이 기업 관계자는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던 상황에서 회식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합동분향소 찾은 정청래 대표 합동분향소 찾은 정청래 대표

  • 대전 문평동 화재 관계기관 합동 브리핑 대전 문평동 화재 관계기관 합동 브리핑

  • 74명의 사상자 발생한 대전 안전공업 합동감식 74명의 사상자 발생한 대전 안전공업 합동감식

  • 제20회 공주금강배 전국풋살대회 초등 5-6학년부 결승 제20회 공주금강배 전국풋살대회 초등 5-6학년부 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