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국회의원, “영농형 태양광 입법 서두를 것"

  • 전국
  • 광주/호남

윤준병 국회의원, “영농형 태양광 입법 서두를 것"

태양광 설치·햇빛연금마을 조성
농어민재해보험 할증 자부담율
서해안철도 건설계획 진행상황·발표시기 등 지역현안 건의 청취

  • 승인 2026-02-10 11:47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국회의원_윤준병_프로필
윤준병 국회의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 윤준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은 7일 고창군 아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약 150여 명 주민들과 함께 토방청담(土訪聽談)을 진행했다.

윤준병 의원은 토방청담(土訪聽談)을 시작하면서 "지난 해를 되돌아보면 오랫동안 하락했던 쌀값이 회복되었고, 바지락과 지주식 김 양식 생산을 지속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할 수 있었다"며, "농업, 농촌, 농민의 생활 여건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인사말을 했다.

1시간 가까이 진행된 토방청담에선 주민들이 직접 아산면과 고창군 발전을 위해 생활 속에서 겪고 있던 애로사항과 발전구상을 가감 없이 건의하는 질의 답변이 이어졌다.

△영농형 태양광 설치 및 햇빛 연금마을 조성, △농어민 재해보험의 할증 및 자부담율 문제, △농지은행의 농지 위 수탁 문제, △부정마을 하수종말처리장 조기 추진, △농지 소유자에게 지급되는 농민수당 자격요건 개선, △서해안철도 건설계획의 진행 상황 및 발표 시기, △관급공사의 하 청 과정 실태조사 요구 등 다양한 건의들이 현장 발언을 통해 제기됐다.

윤준병 의원은 답변을 통해, 영농 형 태양광과 햇빛연금이 농민들에게 소득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입법을 서두르고 있으며, 고창군도 농어촌 기본소득을 시행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농어민 재해보험과 관련해서는 지난해 농어업 재해 대책법과 농어업 재해 보험법을 개정해 할증문제나 자부담 율 문제를 개선했음을 보고했다.

농지은행 개선과 관련해서는 지난해 1차 제도 개선을 했으며, 경자유전의 원칙을 지키면서 임차인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적극 검토해 농지법 개정 작업을 금 년 상반기에 진행하겠다는 답변했다.

또한, 부정마을 하수종말처리장 설치에 대해선 선행 절차인 환경청 승인을 먼저 잘 이행하고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점검할 것을 약속했다.

농민수당의 지급 요건과 관련한 민원에 대해선 전북도 조례로 운영되는 만큼 도의원과 함께 상의해 보겠다고 답변했다.

서해안철도 건설에 대해선 국토 해안선을 따라 국가 U자형 철도망을 완성 시키는 사업의 성격을 부각하면서 그 동안 지방자치단체와 정치권이 노력해 온 내용을 설명 드리고 지방선거 이후 발표될 국가철도 밍 구축계획에 서해안 철도 건설이 담길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관급공사의 하청 과정에서 나타나는 부실공사 등의 문제점에 대해 고창군과 군의원 등을 통해 점검할 것을 약속했다.

토방청담 이후 하갑마을, 구암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세배 인사를 드리고, 경로당에서 접수된 △하갑마을 수로관 확대, △구암마을 경로당 화장실 보수 및 공중화장실 재축, △여성 농업인을 위한 지원 확대, △주진천 정비사업으로 파괴된 생태계 복원, △구암마을 허브 체험장 앞 도로 확장 등 민원에 대해서도 도 군의원과 함께 해결하겠다고 말씀드렸다.

이어서 부정마을 인근 부정교를 현장 답사해 문제점을 확인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해결 방안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윤준병 국회의원의 현장민원실인 토방청담(土訪聽談)은 주민과 격의 없는 정담을 나눈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주민 소통 활동으로, 윤 의원의 지역구인 정읍·고창 지역 37개 읍·면·동을 매주 토요일마다 방문하여 주민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읍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해수부, 중국과 해운 회담으로 현안 합의
  2. 해양사고 선박의 30%, 기존 행위 반복… 예방책 없나
  3.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당선자 현충원 참배! 허태정 방명록에 남긴 말은?
  4. 대전농협-보라미봉사단, 농촌 일손돕기 볼사활동 진행
  5. 장기수 천안시장 당선인, "시민과 함께 정책을 만들고 시민과 함께 미래 열 것"
  1. 소비자원-정수기 사업자정례협의체, 학교 정수기 안전 사용 캠페인 진행
  2. [한화에어로 참사] "더는 일터에서 목숨 잃지 않길"…합동분향소 조문 잇달아
  3. 세종시 '탄소중립' 이벤트, 13일까지 지속… 어디로 가볼까?
  4. 오석진 당선인 첫 공식 행보는 '애도'
  5. 농식품부, 범정부 협력으로 농어촌 삶의 질 높인다

헤드라인 뉴스


690g 초미숙아, 세종서 100일간 치료 끝 퇴원 앞둬

690g 초미숙아, 세종서 100일간 치료 끝 퇴원 앞둬

출생 당시 체중이 690g에 불과했던 초미숙 이른둥이가 100일이 넘는 치료 끝에 건강을 회복하고 퇴원을 앞두고 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임신 23주 5일 만에 태어난 극소저체중 이른둥이가 의료진의 집중 치료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해 퇴원을 준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경남 창원에 거주하는 산모 A 씨는 임신 23주차에 양막이 파열돼 세종충남대병원으로 긴급 전원됐으며, 하루 만에 시작된 진통으로 체중 690g의 초미숙아를 출산했다. 아기는 출생 직후 신생아 소생술을 받은 뒤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 치료와 정맥영양 치료 등을..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당선자 현충원 참배! 허태정 방명록에 남긴 말은?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당선자 현충원 참배! 허태정 방명록에 남긴 말은?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6.3지방선거 당선자들이 5일 현충원을 참배했다. 허 당선인은 더불어민주당 당선인들과 함께 현충탑에 분향하고 호국영령들에 대한 넋을 기렸다. 허 당선인은 참배 후 방명록에 "민생을 되살리고 시민주권 시대를 열어 대전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겠습니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당선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에서 "대전의 국회의원 7분, 5분의 구청장 그리고 시의회 구의회 민주당의 절대적인 다수당의 지위를 갖게 됐다. 강력한 추진력으로 대전의 변화, 또 시민주권 시대를 여는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무거운 책임..

400년 전 절절한 사부곡(思婦曲)…당진시 `안민학 애도문` 국가보물 승격 추진
400년 전 절절한 사부곡(思婦曲)…당진시 '안민학 애도문' 국가보물 승격 추진

당진시가 20대의 젊은 나이에 요절한 아내를 향한 남편의 애틋한 사랑이 담긴 충남도 유형문화재 제243호 '안민학 애도문 및 백자명기'를 국가 지정 문화유산(보물)으로 승격시키기 위한 절차에 나선다. 시는 6월 5일 충남도 문화유산 안민학 애도문의 국가지정(보물) 승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8년 도지정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안민학 애도문은 안민학 선생이 부인을 여의고(1576년 5월 10일 병자년) 관에 넣은 부장품으로서, 한글로 쓰인 16세기 애도적 내용의 편지다. 애도문은 1978년 소유자가 14대 조모인 현풍 곽씨 묘를 충..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지방선거 당선자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조문 대전 지방선거 당선자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조문

  • 지방선거 끝…선거벽보 철거 지방선거 끝…선거벽보 철거

  • 분주한 개표소 분주한 개표소

  •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당선 ‘확실’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당선 ‘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