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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는 10일 오후 대산읍 대산9리 마을학교 개강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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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는 10일 오후 대산읍 대산9리 마을학교 개강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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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는 10일 오후 대산읍 대산9리 마을학교 개강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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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는 10일 오후 대산읍 대산9리 마을학교 개강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사진=서산시 제공) |
이날 개강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마을 주민,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배움의 기회를 다시 잡은 어르신들의 설렘 속에 첫 수업의 문을 열었다. 특히 80대와 90대 어르신들도 연필을 쥐고 자리에 앉아 배움에 대한 뜨거운 의지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완섭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글을 깨우치는 일은 곧 광명을 찾는 일과 같다"며 "오늘 함께하신 17분 모두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졸업장을 받는 날까지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배우고 익히는 일은 삶의 속도를 늦추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삶을 더 단단하게 만드는 힘"이라며 평생학습의 가치를 강조했다.
이날 교육을 맡은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글자를 하나씩 읽고 써 내려가는 과정 속에서 자신감과 웃음을 되찾는 모습을 볼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며 "마을학교가 단순한 학습 공간을 넘어 서로 의지하고 정을 나누는 따뜻한 배움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 대산읍 대산9리 마을학교는 어르신 문해교육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단순한 교육 공간을 넘어 마을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공동체 회복의 거점 역할도 기대되고 있다.
서산시는 앞으로도 마을학교 운영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피며, 배움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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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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