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설 명절 책임진다" 충주시, 비상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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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설 명절 책임진다" 충주시, 비상대응 강화

상·하수도 비상 대응체계 확립, 도로조명 시설물 일제 정비

  • 승인 2026-02-12 08:55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충주시청
충주시청.
충주시가 설 명절 기간 귀성객과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상·하수도와 도로조명 분야 전반에 걸친 특별 점검에 들어간다.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단수와 침수, 시설물 고장 등에 대비해 현장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14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에 맞춰 상·하수도 사고 예방 및 신속 대응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총 10개 반 130명으로 구성된 상·하수도 상황실을 운영한다. 상수도 기동반과 긴급보수 대행업체, 비상급수 차량을 확보해 단수 발생 시 긴급 보수와 비상 급수에 나선다.

도심 침수 예방 공사 현장 관리도 강화한다.

충주·수안보 하수처리장을 비롯해 외곽 지역 처리시설과 주요 공사 현장에 인력을 상시 배치해 하수도 관련 사고를 예방하고 민원에 즉각 대응한다.

또 연휴 기간 교통시설 이용 증가에 대비해 도로조명 시설물 점검과 정비도 병행한다.

시는 13일까지 주요 지역과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야간 순찰과 점검을 실시해 보수·정비를 마칠 예정이다.

야간 순찰은 도로조명시설물 유지보수업체와 합동으로 진행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인다.

경미한 이상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추가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명절 이전까지 순차적으로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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