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설 명절 맞아 청주서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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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설 명절 맞아 청주서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

성안길 거리캠페인부터 충북도청 방문까지…기부 참여 이벤트도 진행

  • 승인 2026-02-12 08:58
  • 수정 2026-02-12 09:01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보도 2)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2)
단양군는 설맞이 성안길·도청 현장 홍보로 고향사랑기부제 알리기에 나섰다.
단양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청주 도심에서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단양군은 지난 11일 청주 성안길과 충북도청 일원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며 시민과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제도 안내와 참여 독려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명절을 맞아 고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혜택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고, 지역 발전을 위한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먼저 청주시 대표 번화가인 성안길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장 홍보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군 관계자들은 리플릿을 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기본 개념과 기부 참여 방법, 기부 시 받을 수 있는 세액공제 혜택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단양군은 충북도청을 찾아 도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이어갔다. 군은 공직사회가 기부제도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제도 참여가 지역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를 중심으로 홍보를 강화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기부금이 단양군의 주요 정책사업에 활용되는 사례를 소개해 관심을 끌었다. 군은 고향사랑기부금이 어르신 복지 확대와 주민 삶의 질 향상, 지역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쓰이며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뒷받침하는 재원이 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단양군은 단순 안내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질의응답 시간을 운영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번 홍보 활동에서는 기부 참여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한 기부자에게 네이버페이 1만 원권과 단양 잡곡을 증정하며 기부 참여를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분위기를 띄웠다.

단양군은 고향사랑기부제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활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제도라고 보고 있다.

김경식 미래전략과장는"설 명절은 고향에 대한 정서가 가장 크게 형성되는 시기"라며 "이번 청주 현장 홍보를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이 더욱 확산되고, 단양을 응원하는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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