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RISE센터, 대학 간 벽 허문다…"한두리캠퍼스 구축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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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RISE센터, 대학 간 벽 허문다…"한두리캠퍼스 구축 착수"

4개 지역대학과 학점 교류 협약 체결
특성화 분야 공동교육과정 운영 목표

  • 승인 2026-02-18 11:10
  • 조선교 기자조선교 기자
세종RISE센터
세종RISE센터는 12일 고려대(세종), 홍익대(세종), 한국영상대, 국립한밭대(공동캠퍼스) 등 4개 대학의 RISE사업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행대학 학점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세종RISE센터 제공
세종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전담기관인 세종RISE센터가 지역대학 간 경계를 허무는 '한두리캠퍼스'(One-Campus)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세종RISE센터는 최근 세종RISE의 핵심 과제인 한두리캠퍼스의 실질적인 추진을 위해 수행대학 학점 교류 협약식을 개최하고 운영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한두리캠퍼스는 관내 대학들이 각자의 특성화 분야를 바탕으로 관련 기관과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세종형 RISE 사업의 대표 교육모델이다.

협약식에는 사업을 수행하는 고려대(세종). 홍익대(세종), 한국영상대, 국립한밭대(공동캠퍼스) 등 4개 대학의 RISE사업단장이 참석해 학점 교류 추진에 대한 공동 의지를 확인했다.

협약식에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대학 간 학점 교류 운영체계 구축 방안 ▲교과 운영 및 학사 제도 연계 방안 ▲수행대학 간 역할 분담 및 협력체계 고도화 방안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개선 과제 등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논의도 이뤄졌다.

특히 참석 대학들은 학점 교류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도적·운영상의 쟁점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향후 공동 운영을 위한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세종RISE센터는 이번 논의 결과를 토대로 한두리캠퍼스 운영 방향을 구체화하고,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윤석무 센터장은 "이번 협약식은 한두리캠퍼스가 선언적 단계를 넘어 실질적인 실행 단계로 진입했음을 알리는 출발점"이라며 "수행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두리캠퍼스가 세종RISE를 대표하는 성공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조선교 기자 jmission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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