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으로 다시 만난 학교", 서산 팔봉초, 개학 첫날 특별한 등교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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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으로 다시 만난 학교", 서산 팔봉초, 개학 첫날 특별한 등교맞이

교직원 19명, 학생들과 따뜻한 새 학기 첫 만남 인사, 청렴 가치 함께 되새겨
정직·책임·배려를 생활 속 실천으로, 행복하고 신뢰받는 교육공동체 조성 다짐

  • 승인 2026-08-25 21:18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 팔봉초등학교는 25일 개학을 맞아 교직원들이 등교하는 학생들을 직접 맞이하며 일상 속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는 '등교맞이 청렴 문화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정직과 배려 등 생활 속 실천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학교 측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렴을 자연스러운 학교 문화로 정착시키고 투명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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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팔봉초, 여름방학 개학일 맞아 '등교맞이 청렴 문화행사' 실시 모습(사진=팔봉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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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팔봉초, 여름방학 개학일 맞아 '등교맞이 청렴 문화행사' 실시 모습(사진=팔봉초 제공)
여름방학을 마치고 새 학기를 시작한 서산 팔봉초등학교가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청렴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는 특별한 등교맞이 행사를 마련했다.

팔봉초등학교(교장 김장청)는 25일 여름방학을 마치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등교맞이 청렴 문화행사'를 열고 밝고 활기찬 새 학기의 출발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개학을 축하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과 교직원이 학교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고,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체 교직원 21명 가운데 19명이 참여해 등교하는 학생들을 직접 맞이했다. 오랜만에 학교를 찾은 학생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네며 새로운 학기를 힘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특히 개학 첫날 교직원들이 학생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면서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청렴문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청렴을 어렵고 딱딱한 행정적 가치로만 접근하기보다 정직하게 행동하고 자신의 역할에 책임을 다하며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일상적인 실천으로 확산하자는 취지다.

팔봉초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생들이 학교생활 속에서 작은 약속을 지키고 서로를 배려하는 태도를 익히는 한편, 교직원 역시 공정하고 투명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가는 데 힘을 모을 계획이다.

김장청 교장은 "개학 첫날 학생들을 직접 맞이하며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다시 만날 수 있어 기쁘다"며 "청렴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정직과 책임, 배려와 공감에서 시작되는 만큼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는 학교 안에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하고 청렴한 교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팔봉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청렴 실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청렴을 학교생활의 자연스러운 문화로 정착시키고,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교육공동체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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