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 학생들, '대원 수퍼 만화 대상 공모전' 웹소설 부문 제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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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 학생들, '대원 수퍼 만화 대상 공모전' 웹소설 부문 제패

웹소설 부문 2개 수상작, 모두 석권
1대 1 집중 피드백 거쳐 정식 연재
이미 50여 명 작가 배출 "요람으로"

  • 승인 2026-02-19 15:27
  • 조선교 기자조선교 기자
한국영상대학교 전경. 사진=영상대 제공
한국영상대학교 전경. 사진=영상대 제공
한국영상대학교 웹소설전공 재학생들이 '제56회 대원 수퍼 만화 대상 공모전' 웹소설 부문 수상작을 모두 차지하면서 정식 연재를 앞두게 됐다.

19일 한국영상대에 따르면 ㈜대원씨아이가 주최하는 '대원 수퍼 만화 대상'은 국내 만화계에서 오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공모전으로 매년 신인 창작자들의 등용문이 되고 있다.

56회에 접어든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11월 5~30일 진행됐으며 ▲완성 원고 부문 ▲미완성 원고 부문 ▲웹소설(남성향) 부문의 작품을 모집했다.

치열한 경쟁을 거쳐 미완성 원고 부문 1개 작품과 웹소설 부문 2개 작품 등 총 3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웹소설 부문은 모두 한국영상대 학생들이 이름을 올렸다.

25학번 장현수 학생의 '괴담 속 쥐가 되었다'와 25학번 노승관 학생의 '죽음에서 구원하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수상작은 ㈜대원씨아이 담당PD와의 1대 1 집중 피드백을 통해 최단기간 내에 정식 연재에 들어가게 된다.

'괴담 속 쥐가 되었다'는 '손톱 먹은 쥐' 설화를 바탕으로 일어난 괴담을 담은 이야기, 또 제주도 신화 바탕의 '죽음에서 구원하리'는 인간이 손쓸 수 없는 끊임없는 사건 속에서 신의 힘을 내려받고자 아등바등 애쓰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편, 올해로 2기 졸업생을 배출한 한국영상대 웹소설전공은 이미 50여 명의 웹소설 작가를 배출하며 신인 작가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한 상태다.

외부 공모전과 비즈매칭 행사 등을 통해 학생들이 실질적인 경험을 쌓고, 웹소설 산업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박성환 웹소설전공 학과장은 "학생들이 공모전에 참여해 멋진 작품을 출품하고 수상까지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외부 공모전과 창작 프로그램에 학생들이 참여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세종=조선교 기자 jmission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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