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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즈시마 대사(왼쪽)와 장순흥 총장이 학위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산외대 제공 |
부산외대는 미즈시마 대사가 정치·외교·국제협력 분야에서 쌓아온 탁월한 업적을 바탕으로 한·일 양국의 우호 증진과 미래지향적인 협력 관계 구축에 헌신하며 국제사회의 평화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
이에 국제사회 및 학문 발전에 현저히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최고 영예인 명예 정치학박사학위를 수여하게 돼 의미를 더했다.
장순흥 부산외대 총장은 "미즈시마 대사는 한·일 양국 간 신뢰와 협력의 가교로서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셨다"며 "오늘의 학위 수여는 외교적 성과를 넘어 그분이 추구해 온 학문적·국제적 가치에 대한 깊은 존중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미즈시마 코이치 대사는 "한·일 양국은 역사적·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이웃이자 미래 세대를 위해 함께 나아가야 할 동반자다"며 "이번 명예박사 학위 수여를 계기로 양국 간 학술 교류와 청년들의 소통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외대는 앞으로도 글로벌 리더십과 학문적 가치를 중시하는 교육·연구 환경을 강화하고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벌 거점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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