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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학년도 전기 외국인 유학생 졸업환송회./동아대 제공 |
지난 11일 부민캠퍼스 경동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염정국 대외국제처장을 비롯해 국제교류과 관계자, 유학생 졸업생 및 재학생, 졸업생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마음을 나눴다.
이번 학기 동아대를 졸업하는 유학생은 학부 51명, 일반대학원 57명, 국제전문대학원 12명 등 총 120명에 달한다.
특히 대학 측은 원활한 소통을 위해 다국어 통·번역 시스템을 도입해 다양한 국가의 참석자들이 언어 장벽 없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광경영학과 쯔엉응옥바오한 학생과 일반대학원 교육학과 쩐티미레(석사) 학생 등 4명이 우수한 학업 성과를 인정받아 성적우수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염정국 처장은 격려사를 통해 "새로운 나라에 도전했던 용기와 언어 장벽을 넘기 위해 쏟은 시간은 인생의 큰 자산이 될 것이다"며 "한국에서 배운 '정(情)'이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어디서든 공감과 배려를 실천하는 인재가 돼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졸업생 대표 냔윈툿(관광경영학과) 학생은 "국적은 다르지만 우리 모두 같은 출발선에 서 있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세상을 잇는 사람이 되자"고 다짐했다.
이어 석사 졸업생 쩐티미레 씨도 "학교의 세심한 배려 덕분에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동아대는 이번 환송회를 계기로 외국인 유학생 동문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고, 졸업 후에도 이들이 대학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지역사회와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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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