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24시간 챗봇 기능 강화... "더 똑똑해진 알리도"

  • 전국
  • 부산/영남

부산교육청, 24시간 챗봇 기능 강화... "더 똑똑해진 알리도"

신규 상담 시나리오 120건으로 대폭 확대
챗봇 이용 중 콜센터 전화 연결 기능 도입
지하철 등 온·오프라인 채널 활용 이용 홍보

  • 승인 2026-02-25 16:4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교육콜센터(챗봇) 운영 안내
부산교육콜센터(챗봇) 운영 안내문./부산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이 24시간 민원 상담 챗봇 '알리도'의 기능을 대폭 고도화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부산 교육 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부산교육청은 민원인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시나리오 기반 챗봇 '알리도'의 상담 범위를 넓히고 이용 기능을 개선했다.

지난 2023년 55개 지식 시나리오로 시작한 알리도는 지속적인 확대를 거쳐 2025년 말 기준 총 258개의 상담 영역을 확보했다.

이번 고도화의 핵심은 민원 대응 체계의 양적·질적 강화다. 교육청은 올해 추가하는 신규 지식 시나리오를 지난해(60건)의 2배 수준인 120건으로 늘려 더욱 세밀한 답변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모바일 이용자가 챗봇 상담 중 더 구체적인 안내를 원할 경우, 화면 내 버튼 하나로 콜센터 전화 상담까지 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또한 최근의 상담 통계를 분석해 시기별로 자주 발생하는 민원 정보를 챗봇 공지사항에 미리 등록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복잡한 검색 과정 없이도 원하는 정보를 즉각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시교육청은 시민들이 강화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채널과 지하철 공익광고 등을 통해 이용 방법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기능 고도화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 서비스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불편을 줄이고 신속·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교육 오석진號 출범 준비 본격화… 인수위 동부교육청에 마련
  2. 8일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정전…한전 원인 조사 중
  3. 66년 만에 이름 찾은 대전고 학생… 국가유공자 김태진 선생, 기념회 천만원 기탁
  4. [풍경소리] 물의 길을 새기며
  5. [한화에어로 참사] 대표·사업장장 입건… 중대재해·산안법 본격 수사
  1. 대전 신탄진농협-대전청과(주), 짜장면 무료나눔 행사
  2. [편집국에서] 애연가의 권리주장(2)
  3. KDI "중동전쟁 영향 불구, 반도체 호황에 완만한 개선세"
  4. 대전 대동천 하상주차장 15일부터 폐쇄
  5. AI·VR로 첼시 팬 경험 제안… 한남대팀 국제 프로젝트 우승

헤드라인 뉴스


허태정號 출항…`이장우 브랜드` 손질 나서나

허태정號 출항…'이장우 브랜드' 손질 나서나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의 인수위원회가 9일 공식 출범하면서 이른바 '이장우 브랜드'의 향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대전 0시축제와 꿈씨패밀리는 단순한 축제나 캐릭터를 넘어 이장우 시정 4년을 상징하는 트레이드 마크라는점에서 향후 존치 여부와 활용 방향에 지역사회의 관심이 집중되는 것이다. 9일 출범한 인수위는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을 설계하는 동시에 민선 8기 주요 정책과 사업에 대한 점검 작업에 착수한다. 허 당선인이 선거 과정에서 전임 시정의 정책 우선순위와 행정 기조를 비판하며 일부 사업 재검토 필요성을 언급해 온 만..

한화에어로 참사 일주일 만에 아워홈 용인공장서도 끼임 사고
한화에어로 참사 일주일 만에 아워홈 용인공장서도 끼임 사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사망사고가 발생한 지 일주일 만에 한화그룹 계열 식품기업인 아워홈 용인공장에서도 중대 산업재해성 사고가 발생했다. 9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6월 8일 오후 2시 50분께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아워홈 용인2공장 4층 어묵꼬치 포장작업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50대 근로자 A 씨가 컨베이어벨트에 목 부위가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오후 3시 25분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부상자는 의식은 없으나, 심장 박동은 있는 상태"라며 "작년에도..

닭고기 소비자가 1년 새 20%가량 폭등... 밥상 물가와 외식물가 자극하나
닭고기 소비자가 1년 새 20%가량 폭등... 밥상 물가와 외식물가 자극하나

대전 닭고기 소비자 가격이 1년 새 20%가량 폭등하면서 밥상·외식 물가 부담을 키우고 있다. 복날과 월드컵 특수를 앞두고 닭과 관련된 식품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나는 시기에 원재료 가격 급등으로 전체적인 물가를 자극하고 있다. 9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8일 기준 대전 육계 1kg 소비자 가격은 7273원으로, 1년 전 6064원보다 19.9%나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5월 말에서 6월 초까지만 하더라도 6900원으로 7000원선을 위협했으나 7000원을 넘어선 것이다. 대전 육계(1kg) 가격은 부산(7824원)과 세종(754..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 ‘무럭무럭 자라거라’ ‘무럭무럭 자라거라’

  •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 현판식 및 전체회의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 현판식 및 전체회의

  • 대전 대동천 하상주차장 15일부터 폐쇄 대전 대동천 하상주차장 15일부터 폐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