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연 최대 36만원 '노란우산 가입장려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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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연 최대 36만원 '노란우산 가입장려금' 지원

신규가입 소상공인 월 3만원 인상 부담 완화

  • 승인 2026-02-26 11:58
  • 수정 2026-02-26 17:37
  • 이재선 기자이재선 기자
강진군청 전경
강진군청 전경
전남 강진군이 고물가와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올해부터 '소상공인 노란우산 공제 가입장려금' 지원을 확대 실시한다.

군은 전라남도와 협력해 지역 상권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장려금 지원 혜택을 강화했다. 특히 기존 월 2만 원이던 가입장려금을 올해부터 월 3만 원으로 인상해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줄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연 매출액 3억 원 이하 소상공인 중 2026년도 노란우산 공제 신규 가입자다. 매월 공제부금 납입 시 월 3만 원씩, 1년간 최대 36만 원의 장려금이 적립된다.

'노란우산'은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이나 노령 등에 따른 생계 위협으로부터 생활 안정과 사업 재기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돕는 공적 공제 제도다. 납부한 공제금은 폐업 등 경영난 발생 시 압류가 불가한 자산으로 보호받아 안전하게 생활 안정 자금으로 활용 할 수 있다. 또한 납입금 전액 적립과 함께 3.3%의 복리이자가 적용되며 상해로 인한 사망 및 장애 발생 시 월 납입금의 최대 150배까지 보험금이 지급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강진군 관계자는 "장려금 지원 단가가 인상된 만큼 관내 소상공인들의 노란우산 신규 가입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총사업비의 70% 이상을 군비로 부담하며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소상공인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란우산 장려금 신청은 농협중앙회, 광주은행, 새마을금고, 수협, 우체국 등 관내 금융기관 창구를 방문하거나, 노란우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운영기관인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창구 방문 가입 시 소상공인은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사본, 매출액 확인 서류(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원 등)를 지참해야 하며, 법인인 경우 법인등기부등본이 추가로 필요하다.

강진=이재선 기자 wotjs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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