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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여 유희강 선생은 인천 서구 시천동 출신으로, 중국에서 서화와 금석학을 연구하며 독창적인 서체를 완성했다. 특히 1968년 지병으로 오른쪽 반신불수와 실어증을 겪은 뒤에도 왼손으로 글씨를 쓰는 '좌수서(左手書)'를 개척하며 예술혼을 이어간 인물로 평가받는다.
이번 전시에서는 성균관대학교 소장 '무량청정', '나무아비타불'을 비롯해 인천시립박물관 소장품, 시계연서회 소장 작품, 휘호대회 수상작 등 총 40여 점의 작품이 공개된다.
연계 행사도 마련된다. ▲3월 14일 '제1회 검여 유희강 선생 추모 휘호대회' ▲3월 21일 '검여의 예술세계 재조명과 K-컬쳐로의 확장'을 주제로 한 학술 심포지엄이 열려 검여 선생의 예술적 가치와 현대적 활용 가능성을 논의한다.
전시는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관람 가능하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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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