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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소성본산업단지 출장소 안내문.(음성군 제공) |
성본산단은 488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이 들어서는 대단지로, 인구 유입이 빠르게 이어지고 있는 대소지역의 핵심 축으로 꼽힌다.
하지만 입주민들은 기존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와 거리가 있어 전입신고와 각종 제증명 발급, 생활 민원 처리 등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군은 주민과 기업이 가까운 곳에서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 행정서비스 체계 구축의 하나로 출장소 설치를 추진해 왔다. 성본산단 내 상가 건물을 임차해 리모델링을 마친 뒤 이번에 문을 열게 됐다.
새로 문을 연 출장소는 115㎡ 규모로 조성됐으며, 1개 팀 3명의 전담 직원이 상주한다.
이곳에서는 주민등록·인감 등 제증명 발급과 생활 민원 접수 등 주민 생활과 맞닿은 행정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인감증명서 발급, 전입신고, 확정일자 부여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민원 처리가 가능하다.
또 아동·보육·노인 복지서비스 신청 접수와 과세·납세증명서 등 지방세 제증명 발급 업무도 지원해 입주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인감증명서 변경 및 관리, 가족관계 사무처리,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통합사례관리처럼 전문적인 심사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일부 업무는 기존처럼 대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한다.
군은 이번 출장소 개소가 입주민들의 행정 접근성을 높이고, 기업과 근로자 가족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는 성본산단 인구 증가와 행정 수요 확대에 대비해 신축 출장소 건립도 중장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순원 기획행정국장은 "성본산업단지 출장소 개소는 급증하는 행정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현장 행정의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6일 행정안전부로부터 대소면의 '읍 승격' 승인을 받았으며, 3월 말 대소읍 개청을 목표로 관련 조례 등 자치법규 제·개정, 각종 공부와 대장 정비, 도로·시설물 안내표지판 정비 등 후속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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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