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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성군농업기술센터 전경. |
11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과수화상병은 발병하면 나무가 검게 그을린 듯한 증상을 보이다 결국 고사하는 치명적인 세균병으로, 현재까지 효과적인 치료제가 없어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군은 확산을 막기 위한 예방 조치로 방제 약제를 미리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 가운데 하나라고 보고 농가에 사전방제약제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에 배부되는 약제는 SG세균박사, 일품, 옥싸이클린, 아그렙토 등 4종이다.
SG세균박사는 개화 전에 살포해야 하며 개화가 시작된 이후에는 사용할 수 없다.
일품·옥싸이클린·아그렙토는 개화기에 사용하는 약제로, 일품은 농업기술센터가 발송하는 알림 문자를 확인한 뒤 24시간 이내 또는 과원 내 개화율이 50%에 이른 시기에 살포해야 한다.
이어 옥싸이클린은 일품 살포 후 5일 이내, 아그렙토는 옥싸이클린 살포 후 5일 이내에 각각 살포하면 된다.
채기욱 농기센터 소장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배부받은 농약을 반드시 적기에 살포해 주길 바란다"며 "과수화상병 발생 후 손실보상금 청구 과정에서 사전방제약제를 살포하지 않은 경우 감액될 수 있는 만큼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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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