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봉규 전 음성경찰서장, 충북도의원 출마 선언

  • 충청
  • 충북

박봉규 전 음성경찰서장, 충북도의원 출마 선언

"안전 기반 성장…군민 삶 체감되는 변화 만들겠다"

  • 승인 2026-03-11 09:50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박봉규 사진
박봉규 전 음성경찰서장.
박봉규(63) 전 음성경찰서장이 6·3지방선거 충북도의원(음성군 제1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말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하는 정치, 약속이 아니라 실천으로 답하는 정치를 하겠다"며 도의원 선거 출마 의지를 밝혔다.

그는 "지역은 빠르게 변하고 있지만, 군민이 체감하는 삶의 변화는 충분하지 않다"며 "군민의 삶 속에서 체감되는 발전을 만들기 위해 도의원에 도전한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35년간 경찰 공직을 수행하며 행정과 치안 현장에서 활동해 온 경험을 강조했다.

그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위험을 미리 살피는 것이 공직자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는 것을 현장에서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산업단지 성장과 인구 증가 등 지역 잠재력이 커지고 있는 만큼, 발전과 안전이 함께 가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생활안전망 구축 ▲AI 기반 범죄예방 시스템과 방범 인프라 확대 ▲농촌 지역 지능형 CCTV 확대와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도입 ▲산업현장 안전관리 강화와 지역경제 기반 확충 ▲충북도와 음성군을 잇는 가교 역할 등을 주요 방향으로 제시했다.

그는 "경찰 제복을 입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온 책임감 그대로 이제는 음성군 발전과 민생을 위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음성군 원남면 출생으로 동국대 경찰행정학과와 충북대 세종국가정책대학원을 졸업했다. 음성경찰서장과 청주상당경찰서장, 옥천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시, 광덕면 물놀이 관리지역 현장 안전점검 실시
  2. 천안시, 여름 휴가철 하천·계곡 불법행위 특별단속
  3. LH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 1만가구 돌파…피해 인정도 4만건 넘어
  4. 대전 서구, 동 행정복지센터 무더위쉼터 야간·주말 운영
  5. ‘안전모를 착용합시다’
  1. 대전교육청 교육국장에 명달호… 9월 1일자 181명 인사
  2. [현장에서 만난 사람]세계 최대 반도체 공정 장비 제조 기업 ASML 한종호 매니저
  3. '위안부' 기림절, 세종서 만난다… 역사의 아픔 치유, '평화의 장'
  4. 천안시, 고액·상습 체납자 가택수색…승용차 압류·공매 착수
  5. 천안시, 2026 을지연습 전시종합상황실 근무자 사전교육

헤드라인 뉴스


홈플러스 충청권 5곳 영업 재개…상품 채우기 ‘속도전’

홈플러스 충청권 5곳 영업 재개…상품 채우기 ‘속도전’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간 홈플러스가 긴급운영자금 2000억 원을 확보하면서 충청권에서도 영업을 다시 시작했다. 장기간 문을 닫았던 점포가 재개장하면서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 상품 입고가 충분하지 않은 곳도 있어 매장 정상화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지난 7일부터 영업을 중단했던 전국 67개 점포를 대상으로 가오픈을 진행하고 있다. 충청권에서는 대전 유성점과 가오점, 세종점, 충남 논산점과 보령점 등 5개 점포가 영업 재개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영업 재개는 지난달 13일 임시 휴..

빚투에 청년·고령층 대출 연체 늪... 시중은행 마통·신용대출 연체율 급증
빚투에 청년·고령층 대출 연체 늪... 시중은행 마통·신용대출 연체율 급증

올해 들어 주요 시중은행의 마이너스 통장과 신용대출 연체율이 급증하며 20대 이하와 60대 이상 차주들의 부실 징후가 두드러지고 있다. 빚 내 주식 투자에 뛰어든 청년층과 고령층이 대출 연체에 빠진 것으로 보인다. 9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종욱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올해 6월 말 기준 개인 신용한도대출(마이너스통장) 연체율은 0.22%로 집계됐다. 2025년 말(0.18%)보다 0.04%포인트 상승했다. 5대 은행의 마이너스통장 잔액은 20..

폭염 피해 숲과 계곡으로…음성군 여름 힐링 명소 3선 `눈길`
폭염 피해 숲과 계곡으로…음성군 여름 힐링 명소 3선 '눈길'

연일 30도를 웃도는 가마솥더위 속에서 음성군이 맑은 계곡과 지방정원, 울창한 숲을 품은 봉학골·백야자연휴양림·수레의산 자연휴양림을 여름철 대표 힐링 여행지로 제안했다. 7일 군에 따르면 가섭산 자락에 자리한 봉학골은 '산의 길', '물의 길', '꽃의 길' 등 세 가지 테마로 조성된 삼색길을 따라 각기 다른 자연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음성의 대표 휴양지다. '산의 길'은 충북자연환경 100선에 선정된 봉학골산림욕장 계곡을 따라 이어진다. 약 20만㎡ 규모의 산림욕장에는 조각공원과 자연학습장, 맨발 숲길이 마련돼 있으며, 새로 조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안전모를 착용합시다’ ‘안전모를 착용합시다’

  •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