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종자박람회 오는 10월 개막...참가 기업·기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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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종자박람회 오는 10월 개막...참가 기업·기관 모집

김제 육종단지서 국내 종자산업의 글로벌 도약 발판 마련
국내 유일 종자 전문 박람회, 첨단 농업기술 기업 참여 독려
해외 구매자 초청 수출 상담회로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참가기업 초청 비용 지원, 최대 3개 해외 구매기업 초청 가능

  • 승인 2026-03-16 10:23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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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박람회 현장 모습. 사진/농진원 제공
국제종자박람회가 오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전북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와 종자산업진흥센터에서 열린다. 여기에 참가할 기업과 기관 모집도 본격화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종자 전문 박람회로, 국내 종자기업의 우수 품종을 세계에 알리고 종자산업을 미래 성장 산업으로 육성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16일부터 4월 24일까지 박람회 공식 누리집(http://koat.or.kr)을 통해 참여 기업과 기관의 참여를 받는다.

품종 개발 뿐만 아니라 묘목 생산, 농자재, 농기계 등 종자산업 관련 기업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디지털 육종 기술 및 첨단 농업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기관 대상이다.

이번 박람회는 97개 기업과 기관의 참여를 목표로 하며, 해외 구매기업 담당자를 초청해 수출 상담회를 개최한다. 특히 품종 전시는 박람회장에 마련된 재배 전시 밭에서 작물을 직접 키워 보여주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재배가 어려운 품종은 미리 수확한 작물을 전시한다.

농진원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력해 50명 이상의 구매자를 초청하고 대면·비대면 수출 상담회를 열 계획이다.

이어 박람회 참가기업이 직접 초청하는 구매자의 방문도 지원하며, 항공료와 숙박비를 지원한다. 참가기업은 최대 3개 해외 구매기업까지 초청할 수 있으며, 초청한 구매기업 1곳당 200만 원 한도로 초청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안호근 농진원장은 "국제종자박람회는 지난 10년 동안 우리 종자산업의 성장과 함께해 온 상징적인 행사"라며 "앞으로도 국내 종자기업의 우수 품종과 기술을 세계에 알리고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박람회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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