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육청, 학교폭력 대응 전문성 강화

  • 충청
  • 홍성군

홍성교육청, 학교폭력 대응 전문성 강화

초·중·고 책임교사 대상 연수 실시, 예방 중심 교육 체계 구축 나서

  • 승인 2026-03-17 10:05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교육지원청
홍성교육지원청은 17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폭력책임교사와 생활부장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역량 강화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홍성교육지원청이 학교폭력 사안의 공정하고 신속한 처리를 위한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섰다.

홍성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폭력 책임교사와 생활부장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역량 강화 배움자리'를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16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예방 중심 생활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관련 법령 이해와 사안 처리 절차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검토하며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사안 발생 시 처리 과정에서의 주요 유의사항과 학교폭력 예방 교육 운영 사례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교육지원청은 질의응답 시간을 별도로 마련해 현장 교사들이 겪는 어려움과 사례를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참여형 연수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홍성교육지원청은 향후 학교폭력 사안의 공정하고 신속한 처리를 위해 학교 현장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학교 간 정보 공유와 협력 체계를 확대해 단순 사후 대응을 넘어 예방 중심의 생활교육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장광현 교육장은 "학교폭력 예방과 사안 처리에서 학교의 역할과 책임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가 학교폭력 책임교사와 생활부장 선생님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연수와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구축된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연서면 월하리 폐차장서 불…"주민 외출 자제"
  2. 아산시, 전통시장 주차환경 "확 바뀐다"
  3. 충남 선거구 획정, 행안부 재의요구 현실화… 도의회 6일 원포인트 임시회 다시 연다
  4. [상고사 산책](16)별은 거짓말하지 않는다 : 오성취루와 『환단고기』 석재의 천기누설
  5. '정진석 공천 반대' 김태흠, 지선 예비후보 등록 연기
  1. 세종시 조치원 'A아파트' 입주민, 6일 일상 복귀한다
  2. 더불어민주당 장기수 천안시장 후보, "원팀으로 일하는 캠프 꾸릴 것"
  3. 이장우 "더욱 위대한 대전으로"… 재선 대전시장 출사표
  4. 충남도, 금강수목원 매각 재추진…"땅만 팔고 분쟁 위험은 세종에" 공분
  5. 출마제한·내란잔당·낙하산… 충남 국회의원 보궐선거 혼전

헤드라인 뉴스


[기획] 6·3지선 어젠다-대덕세무서 신설 힘모아야

[기획] 6·3지선 어젠다-대덕세무서 신설 힘모아야

(가칭) 대덕세무서 신설을 둘러싼 요구가 경제계와 산업계, 민간단체 등 지역 각계로 확산되며 공론화되고 있다. 이에 중도일보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세정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 등 지역의 현안을 짚어보고, 출마 후보들이 지역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6·3 지방선거 어젠다, 대덕세무서 신설' 시리즈를 3회에 걸쳐 보도한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① 세정 수요·공급 불균형 ② 경제계, 민간단체도 한 목소리 ③ 현실화 위해선 정치권 역량 결집 필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덕세무서 신설 목소리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

전남 보성 `녹차 마라톤` 흥행… 세종시에 투영한 모습은
전남 보성 '녹차 마라톤' 흥행… 세종시에 투영한 모습은

'달려야 산다'는 신조어로 연결되는 러닝 열풍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기제로 주목받고 있다. 파크 골프와 함께 전국적인 인기몰이를 하며, 지역마다 흥행 가능한 마라톤 및 러닝 대회가 다양하게 열리고 있다. 포털사이트에서 신청 가능한 대회만 올해 117개로 파악되고, 전체적으로 300~400개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세종시에선 4월의 조치원 복사꽃 마라톤대회(21회)와 10월 한글축제의 한글런(3회)이 가장 큰 규모 대회로 진행되고 있다. 이 밖에 어울림 마라톤 대회와 천변 러닝 대회 등 지역민 참가 중심의 대회도 열리고 있..

[지역민 염원, 대덕세무서 신설] 대전 세정 수요·공급 불균형… 불편은 지역민·기업 몫?
[지역민 염원, 대덕세무서 신설] 대전 세정 수요·공급 불균형… 불편은 지역민·기업 몫?

(가칭) 대덕세무서 신설을 둘러싼 요구가 경제계와 산업계, 시민단체 등 지역 각계로 확산되며 공론화되고 있다. 이에 중도일보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세정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 등 지역의 현안을 짚어보고, 출마 후보들이 지역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6·3 지방선거 아젠다, 대덕세무서 신설' 시리즈를 3회에 걸쳐 보도한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① 세정 수요·공급 불균형 ② 경제계, 시민단체도 한 목소리 ③ 현실화 위해선 정치권 역량 결집 필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덕세무서 신설 목소리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과학과 나무랑 놀자’…유성 어린이 한마당 행사 성료 ‘과학과 나무랑 놀자’…유성 어린이 한마당 행사 성료

  • 올해 첫 모내기로 본격 영농 시작 올해 첫 모내기로 본격 영농 시작

  •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 분주한 선관위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 분주한 선관위

  • 다양한 체험과 공연에 신난 어린이들…‘오늘만 같아라’ 다양한 체험과 공연에 신난 어린이들…‘오늘만 같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