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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소방서는 오는 5월 31일까지 '2026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시행하고, 화재 취약요인에 대한 선제적 점검과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선다.(사진=서산소방서 제공) |
서산소방서는 오는 5월 31일까지 '2026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시행하고, 화재 취약요인에 대한 선제적 점검과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봄철 기온 상승과 강풍, 건조한 대기 등 계절적 특성으로 인해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주거시설과 야외 활동 중 발생하는 부주의 화재가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예방 중심의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산소방서는 우선 주거시설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화재 예방 활동을 확대하고,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화재 대응이 어려운 계층에 대한 안전 점검과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안내와 점검을 병행해 초기 대응 능력 향상에도 힘쓸 방침이다.
또한 건설현장과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점검을 집중 실시해 용접·절단 작업 등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비상구 확보와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철저히 확인할 예정이다.
산림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산불 예방 활동도 병행 추진한다. 입산객 증가에 따른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해 순찰을 강화하고, 불법 소각 행위 금지 및 화기 사용 자제 등 안전수칙 홍보를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공동 대응이 가능하도록 상황 대응 매뉴얼을 점검하고, 현장 대응 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 능력도 한층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봄철은 작은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시기"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쓰레기 소각 금지, 전기·가스 안전 점검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서산소방서는 선제적 예방 활동과 신속한 대응 체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산소방서는 이번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통해 시민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과 함께 지역 내 화재 발생률을 낮추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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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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