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문화복지센터, 충남형 자유학기제 본격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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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문화복지센터, 충남형 자유학기제 본격 운영 시작

중·고학년까지 확대, 초등 연계 'NEXT PLAY'도 추진

  • 승인 2026-03-19 16:43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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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문화복지센터는 18일 서령중학교 학생 166명이 참여하는 10개 프로그램 개강을 시작했다(사진=서산시 제공)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이 지역 학교와 협력해 청소년 진로 지원을 위한 '충남형 자유학기제'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서산문화복지센터는 18일 서령중학교 학생 166명이 참여하는 10개 프로그램 개강을 시작으로, 앞서 운영에 들어간 대산중학교와 팔봉중학교를 포함해 총 368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진로 교육 여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기존 1학년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2~3학년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해 보다 연속적이고 심화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충남형 자유학기제'로 개편된 점이 특징이다. 이는 진로교육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는 교육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조치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직업 체험과 진로 설계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오는 12월까지 단계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탐색하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달 말에는 초등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한 진로연계교육 'NEXT PLAY'가 새롭게 시작될 예정으로, 초·중등을 아우르는 연계형 진로 교육 체계가 구축될 전망이다.

서산문화복지센터 이창석 센터장은 "학교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지역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교육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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