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된 고립 더 이상 남의 이야기 아니다"…박범인 금산군수, 2026세계 행복의 날 기념 심포지엄 개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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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된 고립 더 이상 남의 이야기 아니다"…박범인 금산군수, 2026세계 행복의 날 기념 심포지엄 개회사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공동회장 자격으로 참석
소셜미디어 속 연결된 고립 극복 강조

  • 승인 2026-03-20 18:29
  • 수정 2026-03-22 10:31
  • 송오용 기자송오용 기자
2026 세계 행복의 날 기념 심포지엄
박범인 금산군수가 19일 국회에서 열린 2026 세계 행복의 날 기념 심포지엄에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공동의장으로 참석사 개회사 했다. (사진=금산군 제공)
19일 국회에서 열린 2026 세계 행복의 날 기념 심포지엄에 참석한 박범인 금산군수는 개회사를 통해 "대한민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인프라를 자랑하는 아이티(IT) 강국이지만 타인과 비교하며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과 화면 너머의 이른바 연결된 고립은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라며 소셜미디어 속 연결된 고립 극복을 강조했다

박 군수는 이날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열린 2026 세계 행복의 날 기념 심포지엄에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공동회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박 군수는 이어 발간 예정인 2026 세계행복보고서에서 글로벌 행복 추세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소셜미디어를 집중 조명한 점을 언급하며 "우리의 미래인 청년과 청소년들이 겪는 우울감과 고립감에 대해 주민의 일상을 보살피는 지방정부 입장에서 참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이와 함께 "진정한 행복은 경제적 부를 넘어 이웃을 향한 신뢰와 관용, 주도적인 삶의 선택에서 비롯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가 차원의 굳건한 법적·제도적 기반이 뒷받침될 때 국민이 모두 체감하는 진정한 행복이 실현될 것"이라며 "오늘 모인 지혜가 국민총행복증진법 제정 등 대한민국을 국민 행복 중심 국가로 이끄는 귀한 디딤돌이 되길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심포지엄은 '소셜미디어와 행복 - 연결인가, 고립인가?'라는 주제로 국민총행복정책포럼과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사)국민총행복전환포럼이 주관했다.

심포지엄은 이해식 국회의원, 이재경 국민총행복정책연구소 소장, 김현수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등의 발제에 이어 전문가들의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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