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막아라' 공주시, 청명·한식 기간 드론 활용 집중 예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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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막아라' 공주시, 청명·한식 기간 드론 활용 집중 예찰

열화상 카메라 장착 드론 투입해 최근 3년 산불 발생지역 10개 읍면동 집중 감시

  • 승인 2026-04-07 09:56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청명한식 드론 산불감시 (2)
공주시가 5일 청명·한식 기간 동안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산불 감시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 공주시 제공)


공주시는 청명·한식 기간 동안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산불 감시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특히 접근이 어려운 산림 지역까지 감시 범위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드론을 활용한 산불 감시는 4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됐으며, 최근 3년간 산불 발생 이력이 있는 10개 읍면동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청명·한식 기간 드론 감시는 시 예산을 활용한 용역과 국토교통부 주관 '2026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공서비스 분야에 선정된 '스마트 드론 활용 산불 화재 감시 운영' 사업을 병행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총 7대의 드론과 18명의 인력이 투입돼 체계적인 순찰이 이루어졌다.

운영에 투입된 드론은 열화상 카메라와 고배율 카메라를 활용해 산불 징후를 실시간으로 확인했으며,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관련 부서와 119 등에 즉시 상황을 전파할 수 있는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이번 기간 동안 신속한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드론 스피커를 활용한 산불 예방 안내 방송도 실시해 시민들의 산불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참여를 유도했다.

시는 앞으로도 산불 취약 시기에 드론 순찰을 강화해 보다 체계적인 산림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과 연계해 공공 안전 서비스 수준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드론 산불 감시 운영을 통해 감시 공백을 줄이고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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