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청년 소상공인 마케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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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청년 소상공인 마케팅 지원

최대 100만원 '자립 기반 강화'

  • 승인 2026-04-09 23:43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3, 청년 소상공인 응원 지원사업추진
포스터 사진/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여주 지역 청년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해 '2026년 청년 소상공인 응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에서 사업을 운영 중인 청년 소상공인 5명에게 1인당 100만 원의 홍보·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온라인 키워드 및 배너 광고 ▲중개 플랫폼 및 SNS 마케팅 ▲전단지·리플렛 제작 ▲배달 포장 패키지 제작 ▲현수막 및 간판 제작 ▲온라인 쇼핑몰 상품 노출 등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직결되는 항목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4월 10일) 기준 주민등록과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여주시민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소상공인이다. 최근 3년(2023~2026년) 부가가치세 납부 이력이 있어야 하며, 평균 매출액은 1억 400만원 미만이다.

신청은 4월 20일부터 5월 8일까지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서류 심사와 사업계획의 적정성·효과성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 소규모 '핀셋 지원' 실질 매출 효과 기대

이번 사업은 지원 규모는 크지 않지만, 광고·홍보에 취약한 청년 소상공인에게 직접적인 매출 상승 효과를 줄 수 있는 '핀셋형 지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초기 창업 단계에서 가장 큰 부담으로 꼽히는 마케팅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온라인 노출 확대와 고객 유입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다만 지원 대상이 5명으로 제한돼 정책 체감도가 낮을 수 있다는 점은 향후 확대 과제로 지적된다.

■ 타 지자체는 '패키지 지원' 확대 추세

최근 지자체들은 단순 비용 지원을 넘어 교육·컨설팅·판로 개척까지 연계한 '패키지형 지원'으로 확대하는 추세다.

성남시의 경우 온라인 판로 개척과 라이브커머스 지원을 병행하고, 수원시는 창업 교육과 브랜드 개발을 결합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기도 역시 ESG 경영, 디지털 전환 등과 연계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비교하면 여주시는 비교적 소규모 지원이지만, 마케팅 분야에 집중해 단기간 성과를 노리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와관련 전문가들은 "청년 소상공인 지원은 단발성보다 지속성과 규모 확대가 중요하다"라며 "성과 분석을 통해 지원 인원을 늘리고, 교육·컨설팅까지 연계할 필요가 있다"라고 언급했다. 여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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