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서 열린 '모두의 창업'… 청년 창업 아이디어 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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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서 열린 '모두의 창업'… 청년 창업 아이디어 듣다

  • 승인 2026-04-13 18:41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충남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3일 충남대에서 열린 '모두의 창업' 캠퍼스 투어에서 김정겸 총장과 함께 대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중기부 제공)
충남대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의 '모두의 창업' 캠퍼스 투어를 통해 청년 창업 열기를 키웠다.

13일 중기부는 한성숙 장관이 충남대를 찾아 '모두의 창업' 캠퍼스 투어 이벤트에 참석하고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충남대는 이날 대덕캠퍼스 민주광장에서 학생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 장관은 현장에서 창업 성향 테스트와 인증 사진 촬영, 기념품 추첨 등에 참여하며 학생들과 소통했다.

이어 제1후생관에서 김정겸 총장과 창업동아리 학생들과 함께하는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청년층이 바라보는 창업 인식과 관심 분야를 공유하고 학생들이 구상 중인 창업 아이템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학생들은 창업 실패에 대한 부담과 학업 병행의 어려움, 창업 정보 접근의 한계 등 청년층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를 전달했다.

한 장관은 "대학생 시기의 도전 경험은 실제 창업 여부와 별개로 살아가면서 매우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창업은 일부 특별한 사람들만의 영역이 아니라 누구나 도전을 경험하는 문화가 청년층을 중심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전용 플랫폼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은 5월 15일 오후 4시까지 받는다. 캠퍼스 투어는 충남대를 비롯해 강원대와 서울대, 한양대, 성균관대, 충북대, 카이스트, 전북대, 부산대, 경북대 등 전국 주요 11개 대학에서 진행되고 있다.
고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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