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인지면 단독주택서 화재…17분 만에 진화, 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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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인지면 단독주택서 화재…17분 만에 진화, 인명피해 없어

가연물 근접 방치로 불난 것으로 추정, 주택 일부와 가재도구 등 193만원 상당 피해

  • 승인 2026-08-29 22:20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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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인지면 풍전리 한 단독주택에서 28일 오후 2시49분께 화재가 발생, 소방대원들이 긴급 출동해 진압했다.(사진=서산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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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인지면 풍전리 한 단독주택에서 28일 오후 2시49분께 화재가 발생, 소방대원들이 긴급 출동해 진압했다.(사진=서산소방서 제공)
서산시 인지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방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큰 불로 번지기 전 진화됐다.

28일 서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9분께 서산시 인지면 풍전리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20명을 비롯해 경찰 8명, 일반직 2명 등 모두 30명의 인력과 지휘차·펌프차·탱크차·구조차·구급차 등 차량 13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신고 접수 약 17분 만인 오후 3시 6분께 완전히 꺼졌다.

이번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주택 철근콘크리트 아스팔트슁글 지붕 등 연면적 178.04㎡ 가운데 약 7㎡가 소실됐으며, 유선청소기와 보일러, 집기비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가연물을 화재 위험이 있는 장소에 가까이 방치한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발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주택 화재는 작은 부주의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가연성 물질을 화기 주변에 두지 않는 등 일상생활에서 화재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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