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수놓을 ‘공주페스티벌’ 9월 19일 만나요!

  • 충청
  • 공주시

가을밤 수놓을 ‘공주페스티벌’ 9월 19일 만나요!

제민천 감영길서 ‘공주자리’ 콘셉트 야간 퍼레이드·플리마켓·체험 마련
어린이 ‘공주선발대회’도 열려…시민·관광객 위한 다채로운 야간 프로그램

  • 승인 2026-08-29 17:37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공주페스티벌 포스터 (1)
공주시가 9월 19일 제민천 감영길 일원에서 개최하는 '공주페스티벌' 포스터 (사진=공주시 제공)


공주시가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9월을 맞아 제민천 일원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풍성한 야간 행사를 마련한다.

공주시는 9월 19일 오후 5시부터 밤 9시까지 제민천 감영길 일원(공주사대부고~공주시 청년센터)에서 '공주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고 공주시와 공주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국비를 포함해 총 24억 원이 투입되는 야간관광 활성화 프로젝트의 하나다.

이번 '공주페스티벌'은 '공주자리'를 월별 별자리 콘셉트로 삼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행사장에는 플리마켓과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되며, 동미자전거음악단의 감미로운 소규모 공연이 가을밤의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공주선발대회'를 열어 선발된 어린이들에게 야간 퍼레이드 차량에 탑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어 '공주(Princess)'를 콘셉트로 한 이색적인 야간 퍼레이드가 제민천 일원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앞서 지난 7월 열린 공주페스티벌에는 8000여 명의 관람객이 찾았으며, 행사 당일 중학동 방문자도 지난해보다 17% 증가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9월 행사 역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체류형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공주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9월 페스티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선선한 가을밤 제민천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잊지 못할 낭만적인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0월에는 4일 캔들라이트 및 대한민국밤밤페스타가 진행되며, 17일에는 공주 별빛만찬이 개최돼 가을철 야간관광의 매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공주=고중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국화로 물들다", '제26회 아산시 국화전시회 개최'
  2. 대전 유성국화축제 한창…13만 분 가을꽃 물결
  3. 세종시행 '중앙행정기관' 임시 둥지, 2027년 어디로?
  4. 세종시 대평동 '상가 공실' 전환점 맞나… '라면 페스타'가 온다
  5. 제주관광공사, 인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팝업 '성료'
  1. 온통대전, 11월부터 월 최대 9만 1000원 캐시백 받는다
  2. 부산테크노파크, 영도구 지역 문화 축제
  3. 대덕구의회 사퇴 촉구 빗발치지만 주민소환은 '그림의 떡'
  4. 김찬술 대덕구청장 결국 병원행…區의회는 또 원구성 무산
  5. 2026년 육군본부 국정감사

헤드라인 뉴스


김장 앞두고 배춧값 내렸지만… 농가도 소비자도 웃지 못한다

김장 앞두고 배춧값 내렸지만… 농가도 소비자도 웃지 못한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와 무 가격이 지난해보다 떨어졌지만 생산 농가와 소비자 모두 마냥 반기기 어려운 상황이다. 농민들은 생산비 상승과 농산물 판매가격 하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걱정하고, 소비자들은 새우젓 등 일부 양념 재료의 가격 급등으로 김장비용 부담을 느끼고 있다. 김장 물가 안정에도 농가와 가계의 서로 다른 고민이 자리한 셈이다. 2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 기준 배추 1포기 소매가격은 5463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8% 하락했다. 무도 1개당 2251원으로 7.5% 내..

세종시로 이전하는 `국가기관`… 종사자 주거 안정 대책은
세종시로 이전하는 '국가기관'… 종사자 주거 안정 대책은

중앙행정기관의 대규모 이전을 앞둔 세종시에서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성공적이고 원활한 이전을 끝마치기 위해선 이전 기관 종사자들의 정주여건 안정화가 필요충분조건이란 판단에서다. 당장 내년 2000여 세대의 임대주택을 비롯해 3년간 1만 세대의 입주가 가시화된 상태인데, 공급 물량을 더욱 확대하고 인허가 기간 단축 등 주택 수급에 힘을 실을 전망이다. 20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내년 중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를 비롯한 27개 중앙행정기관, 종사자 기준 3000명에 육박하는 인원이 세종으로 자..

은행서 잠자는 계좌 3억 4000만개... 장기 미거래 계좌 해마다 `급증`
은행서 잠자는 계좌 3억 4000만개... 장기 미거래 계좌 해마다 '급증'

금융권에서 장기간 거래가 없거나 휴면 상태인 '잠자는 계좌'가 3억 4000만개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당국과 금융회사들이 숨은 금융자산을 찾아주고 있지만, 장기 미거래 계좌 등은 해마다 늘고 있다.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말 장기 미거래·미청구 계좌와 휴면금융자산 계좌는 총 3억 4191만 개로 나타났다. 2021년 말(2억 6440만개)보다 7751만개(29.3%) 증가했다. 장기 미거래 계좌는 통상 3년 이상 거래가 없는 계좌를 의미한다. 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 국회 과방위 국감장에 등장한 휴머노이드 국회 과방위 국감장에 등장한 휴머노이드

  • 가을비에 바빠진 발걸음 가을비에 바빠진 발걸음

  •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