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세교3 신도시 'AI 허브 한국형 실리콘 밸리' 유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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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세교3 신도시 'AI 허브 한국형 실리콘 밸리' 유치 총력

  • 승인 2026-04-15 15:24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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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세교3 신도시 AI 허브 유치 한국형 실리콘밸리 추진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시가 세교3 신도시에 '한국형 실리콘밸리' 인공지능(AI) 허브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글로벌 AI 허브 한국 유치'에 발맞춰, 오산시를 산업과 연구, 정주 환경이 결합 된 미래형 도시로 발전시키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AI 허브는 인공지능 기술과 정책, 산업을 연결하는 글로벌 거점이자 미래 산업 주도권 확보를 위한 핵심 인프라로 시는 이를 기반으로 자족 기능을 강화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세교3신도시 ▲운암뜰 AI시티 ▲세교1 터미널부지 복합개발 등 주요 사업에 AI 첨단산업과 연구개발 (R&D) 기능을 접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여기에 더해 반도체 산업 기반과 연계한 AI 산업 생태계 구축도 함께 추진하여 지역 내 반도체 관련 기업 및 협력사와의 협업을 통해 산업 집적 효과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앞서 3월에는 유엔개발계획(UNDP), 국제노동기구(ILO), 국제이주기구(IOM),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세계보건기구(WHO), 세계식량계획(WFP) 등 6개 국제기구가 한국의 AI 허브 구상에 협력 의향을 밝혔다.

이들 기관은 AI를 활용해 개발협력, 고용 변화, 인구 이동, 반도체 공정, 보건의료, 식량 문제 등 다양한 분야 연구를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시는 국가 단위 사업으로 지자체 간 경쟁이 예상되는 만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산업과 인재가 함께 모이는 한국형 실리콘밸리 조성을 목표로 유치를 적극 검토 중이다. 오산=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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