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25일 개막… 특별공연 등 행사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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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25일 개막… 특별공연 등 행사 다채

  • 승인 2026-04-22 17:11
  • 신문게재 2026-04-23 1면
  • 김성현 기자김성현 기자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오는 25일부터 30일간 안면도 일원에서 개최되어 AI 접목 전시관과 대규모 드론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자연 속 치유와 회복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6개 대표단이 참여해 국제적인 문화·경제 협력을 도모하며, 충남도와 서울시는 박람회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상호 홍보와 관람객 유치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관람객들은 세계 작가 정원과 체험형 이벤트 등 풍성한 즐길 거리를 통해 원예 산업의 미래와 탄소중립의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습니다.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준비현장 (13)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25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안면도 꽃지해안공원과 수목원 등 일원에서 열린다.[사진=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 제공]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2년여 준비기간을 마치고 오는 25일 개막한다.

박람회 조직위는 25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30일 동안 태안 안면도 꽃지해안공원과 안면도 수목원·지방정원 일원에서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관은 인공지능(AI)을 접목해 자연 속 치유와 회복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관과 치유농업관, 국제교류관, 산업관·충남스마트농업관, 원예치유체험관 등이 있다.

야외 행사장은 치유의 시작과 자연 속 치유 등을 알리는 야외정원, 치유정원, 세계 작가정원, 이슬로 작가 치유가든 등으로 구성돼 있다.

25일 개장식과 개막식, 5월 24일 폐막식 등 공식 행사는 스토리가 있는 연출을 통해 박람회 의미와 내용을 전달할 계획이다.

개막식은 오후 6시에 공식 행사와 식후 행사로 운영되며 1000대의 드론쇼, 플라잉 퍼포먼스와 함께 유명 연예인 이찬원과 김용빈, 안성훈, 거미, 김장훈, 다이나믹듀오. 임현정, 장사익 등 인기 스타가 대거 출연한다.

행사기간 중엔 중국 대표단이 참석, 교류·협력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도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는 주한중국대사관, 상하이시와 장수성 양저우시, 구이저우성 항톈스마트농업유한공사, 쓰촨대학 금강학원, 옌볜조선족자치주 서울사무소 등 6개 대표단 81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개·폐막식과 주요 행사 등에 참여해 문화 교류는 물론, 기업·기술 등 경제 협력 확대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쓰촨대학 금강학원에선 무용단원 65명이 박람회장을 방문한다.

금강학원 무용단은 박람회 개막식 무대에 올라 '물결처럼 일렁이는 꽃의 향연'을 주제로 공연을 펼친다.

이외에 행사 기간에는 특별공연과 상설 프로그램, 체험형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진행되며, 안면도수목원과 지방정원을 연계한 행사와 탄소중립 등을 엿볼 수 있는 체험 행사도 진행한다.

한편 김태흠 충남지사는 22일 서울시장 집무실에서 오세훈 시장과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태안박람회)와 서울국제정원박람회(서울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지역 박람회 성공 개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및 관광·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을 통한 원예·정원산업 발전과 상생 협력 도모 등을 위해 맺었다.

또 향후 국제 행사 및 공동 발전 사업 추진 등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 구축도 협약 체결 배경이다.

구체적으로 도와 서울시는 태안박람회와 서울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상호 지원·협력하고, 양 시도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박람회 상호 홍보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유기적인 협조 체계 구축을 통해 박람회 관람객 상호 유치를 지원하기로 했다.
내포=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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